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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치볶음하면 엄마가 만들어주시던 도시락반찬이 생각이 나요..
지금은 급식제도가 있어서 도시락을 싸는 일이 흔치는 않지만
저희 어릴때만 해도 책가방에 도시락 두개씩 싸가지고 다녔던 기억이..
그때 단골메뉴가 바로 멸치볶음이었지요..
간장멸치볶음,고추장멸치볶음을 번갈아가면서 싸주시던 기억이..
이만큼 좋은 밑반찬도 없지요...
그 시절 기억하면서 멸치볶음을 만들어 보았는데요..
조금은 색다른 방법으로 만들어 봅니다..
아주 바삭바삭 고소한 맛이 함께 있어 더욱 맛있지요..
남편 아이들 모두 좋아하는 정말 쉬운밑반찬이랍니다..
요리재료
멸치 50g,올리브오일 1큰술,청주1작은술,설탕1/2큰술,참기름1/2큰술,
고추장양념 : 고추장1큰술,올리고당1큰술,통깨1작은술,후추약간
마른 후라이팬에 멸치를 타지 않고 바삭하게 볶아
체에 부스러기를 한번 털어주세요..
올리브오일,참기름,설탕,청주를 넣어 잘 섞어주시구요..
잘 볶아진 멸치에 넣어 살짝 볶아주세요..
이때 타면 안되니 불은 약하게 해주세요..
고추장,올리고당,통깨,후추를 넣어 고추장양념을 만들어주시구요..
불을 끈 후 고추장 양념을 넣어
무쳐주시면 완성된답니다..
아주 깔끔하면서 매콤하고 바삭바삭한 멸치볶음이지요..
냉장고에 넣으셔도 굳지 않아 먹을때 더 편리하지요..
밀폐용기에 담아 내시면 된답니다..
간단하면서도 쉬운밑반찬 고추장멸치볶음이 되었답니다..
물말아서 요 고추장 멸치볶음 올려서 드셔도
밥한그릇 뚝딱 드실 수 있어요..
매콤한 고추장양념이 입맛을 싹 돋구어 준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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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폰지이은미
계란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