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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가 맛있는 계절이라 무로 이것 저것 많이도 해먹는답니다.
무김치도 담고 무나물도 볶고 무국도 끓이고
근데 젤 만만하고 간단하고 자주 자주 하는건 요 무생채랍니다.
요건 채썰기만 하면 후딱 무쳐내니까 반찬이 변변찮을때 무생채자주 한답니다.
울신랑도 요거 좋아해서 일년내내 자주 해먹는 반찬이랍니다.
재료도 착하고 방법도 간단한 무생채 후다닥 무쳐봅시다.
재료: 무500g(채썬무 약5줌), 고춧가루2큰술, 소금1작은술, 멸치액젓1큰술, 다진마늘1큰술, 설탕1.8큰술, 식초1.5큰술, 깨소금0.8큰술, 참기름0.5큰술
무는 파란부분이 생채할때는 맛있답니다.
저도 무하나사면 파란부분은 생채하고 흰부분은 국끓이고 한답니다.
무는 채썰어 주시고..
위 레시피대로 양념을 넣어 조물조물 무쳐주시면 끝이랍니다.
고춧가루도 넣고 소금이랑 액젓으로 간을하고 설탕이랑 식초도 넣어 새콤달콤하게 하고 다진마늘도 넣고 깨소금도 넣고
참기름은 맨 마지막에 넣어주세요. 요런 생채에 참기름약간 들어가야 맛있더라구요^^
조물 조물 무치면 끝~!
간단하죠^^
요새는 무가 맛있어서 소금에 절일필요 없이 그냥 요래 바로 무치시면 됩니다.
무생채완성~!
입안에 침이 살짝 고이시지 않나요?
새콤 매콤함이 느껴지시죠 ㅎㅎ
전 요거 듬뿍넣고 강된장 쪼매 넣고 계란후라이 하나 넣어 쓱쓱 비벼먹는거
넘 넘 넘 좋아한답니다. ㅎ
그렇게 먹고 나면 소화두 잘되고 속도 개운한 느낌 ㅎㅎ
아 갑자기 급 땡기네 ㅎㅎ
오늘 저녁에는 된장 빠글빠글 자작하게 끓여서 요거랑 밥비벼 먹어야겠어요.
요거 도시락 반찬으로도 아주 훌륭하답니다.
무생채랑 계란말이해서 도시락 사오면 넘 맛난 점심식사랍니다.
가을 무는 보약이래요 ㅎ
무생채나물 팍팍 무쳐서 맛있게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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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나네밥상
스폰지이은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