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강 대추차는 몸을 따뜻하게 만들어줘서~ 초기 감기 예방에 아주 좋구요~
귤피 생강차는 몸을 따뜻하게 할 뿐만 아니라~ 감기로 인한 소화불량에 효과적이라고 하네요^^
재 료 
생강 대추차 - 건대추 20개, 생강 20g, 계피스틱 2개, 물 1리터,
귤피 생강차 - 말린 귤껍질 20g, 생강 20g, 물 1.5리터
건대추~ 한봉다리가 700g인데~ 대략 200개 정도 되더라구요~~~
그래서 한번에 먹을만큼씩 20~30개 정도로 나눠서 이지락에 담아서 냉동실에 보관하고 있어요.
봉지째 보관하는 것보다~ 요렇게 보관하면 잡냄새도 베지 않고~ 필요한 만큼 꺼내서 쓰기 좋더라구요^^
건대추는 깨끗한 물에 서너번 정도 헹궈서 준비를 해둡니다.
생강은 편으로 썰어서 준비를 했어요~
냄비에 건대추, 생강, 계피스틱, 물을 넣고 센불에서 팔팔 끓여주세요.
계피향을 싫어하심~ 계피스틱 생략하셔도 좋아요~
물이 팔팔 끓으면 중불로 줄인 후 40~50분 정도 은근하게 끓여주세요.
다 끓이고 나서 대추와 생강, 계피는 체에 받쳐서 맑은 물로 걸러내서 드시면 된답니다~
잣과 대추를 동동 띄워서 마시면~ 수정과 맛이랑 비슷한게~ 고소하고 훨씬 맛있어요.
대추차는 잣과 함께 먹으면~ 대추의 효능을 더 높여 준다네요~
전 일부러~ 꿀이나 설탕을 타먹지 않으려고~ 대추를 듬뿍 넣고 끓였는데요~
그래도 달달한걸 좋아하심~ 꿀 좀 넣고 드심 좋아요.
다음은~ 귤피 생강차를 만들어 볼껀데요~~~
말린 귤껍질과 생강을 편으로 썰어서 준비하심 되는데요~ 전 귤껍질 대신 한라봉 껍질을 이용했어요^^
냄비에 분량의 물과 귤껍질, 생강을 넣고 팔팔 끓여주세요.
팔팔 끓으면 약불로 줄여서 1시간 정도 은근하게 끓여주세요~
이것도 마찬가지로 체에 귤껍질과 생강을 받쳐서 고운물만 걸러서 드시면 된답니다.
수색이 너무 이쁘죠~~~^^
첫맛은 향긋하구요~ 뒷맛은 살짝 매콤한 생강향이 솔솔 나요~~~
미리 만들어 두셨다가~ 손님 오시면~ 요런 약차를 대접하셔두 좋구요~~~
감기, 몸살 기운이 있을때 초기에 챙겨드심~ 병원 갈 필요도 없겠지요^^
|
작은행복♡
토방마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