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열어보니 저번주에 사 놓았던 두부가 있더라구요..

ㅡㅡ;; 안 먹으면 상할듯 해서..

며칠전부터 도전해 보고 싶던 두부 스테이크를 해봤어요..

냉장고에 있는 야채들도 없앨까해서요..

두부스테이크: 두부 한모,계란1개,파프리카 양파 당근 호박 반개씩,돼지고기 조금, 밀가루 소금 후추조금씩

우선 야채를 잘게 썰었어요..(호박,파프리카,당근,양파)

저번에 샌드위치 도시락 싸다가 남은거예요..그냥 막 다져서..ㅋㅋ

남자친구가 알면 기절할꺼예요..ㅋ

두부는 칼로 으깼어요..

1시간전에 물을빼거나..

아니면 으깨서 짜는 경우가 있는데..

전 그냥 으깨서 짰어요..

시간이 없던지라..ㅋㅋ

으깬두부에 계란 밀가루 소금 후추 간을 조금씩해서 야채랑 같이 섞어요..

고기를 많이 넣는것두 좋지만..

전 지금 다이어트 중이라..그리고 고기보단 두부가 개인적으로 좋아서.

돼지고기는 손톱만큼 넣었다는거??ㅋㅋ

그리고 나서 둥글게 모양을 잡아주시구요..

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루고 약할불에서 노릇노릇 익혔어요..

뭐 오븐도 괜찮지만..바쁘니까 그냥..

전 조금 두껍게 한지라.

후라이팬에 하다가 나중에 전자랜지에 돌렸어요..

어느분 레시피 보니까 그렇게 하셨다고 하더라구요..

시간두 좀 절약되는것 같구..

두부가 얇으면 부서질것두 같구요..

그냥 그때 그때 상황에 맞게 하는게 맞을듯 해요..

두부 스테이크 소스 : 양파 파프리카 3분의 1개, 양송이 2개, 스테이크소스,우스타소스, 물 4분의 1컵정도? 하이라이스,케첩 두스푼씩.깨소금 약간

소스를 만들어 볼까요..

여기에 있는 야채들두..다..ㅡㅡ;;

먹다 남은거예요..버리면 아깝기에..

위에 두부에 들어가는 것보다 큼직큼직하게 썰었어요..

스테이크 소스이다 보니..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루고 야채를 넣었어요..

순서가 있는게 아니라 전 그냥 막 넣었어요..성질이 좀 그래서..ㅋ

조금 볶다가 야채들이 익은듯 하면.

스테이크 소스,우스타 소스,케첩 물 조금 넣고 약한불에서 조금 끓이다가 하이라스가루 두스푼 정도 넣었어요..

깨소금도 넣구요..

뭐 얼마씩 넣느냐고 물어보신다면..

전 제가 감으로 넣어요..

계량컵으로 음식을 배운게 아니라서요..

그냥 감으로 때려서 아 이맛이다 하면 넘어가는거죠뭐.ㅋ

달걀 완자 주먹밥

재료: 밥 한공기, 식용유 적당히

밥 양념: 간장,참기름 1큰술씩 , 깨소금 2분의 1큰술, 소금 조금

달걀물: 달걀 1개,청주 1작은술, 소금 조금

달걀에 청주,소금 넣구 풀어요..그리고 나서 체에 한번 거러주세용...

고슬고슬하게 지은 밥에 준비한 양념을을 넣고서 둥글게 완자를 만들어줘요..

빛은 완자를 달걀물에 담가 듬뿍 적신후에 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완자를 굴려가며 노릇노릇하게 구워주세요..ㅋ

주의할 점은 잘못하면 모양이 흩으러지니깐..조심조심..

저두 하면서 그냥 납작하게 할것 그랬는데..

하다보니 못생기게 구어지는게 귀엽더라구요..ㅋㅋ

여하튼 조심해서 구워주세요..

깜빡하고 사진을 안 찍었는데요.

슬라이드 햄말이..ㅜㅜ

그냥 글씨로..

슬라이드햄 10장 ,밥 한공기, 갖은 야채(전 스테이크 만들때 쓰다 남은것 썼어요) 버터,소금,후추,약간, 달걀 1개

1. 팬에 버터를 두르고 야채를 넣고 볶아요..

2. 야채가 익은듯 하면 계란 하나를 풀고 젓가락으로 저어줘요..스크램블처럼 되게..

3. 밥을 넣고 소금 후추로 간을해요..

4. 전자랜지에 슬라이드 햄을 잠깐 돌려줘요..

5. 슬라이드 햄을 깔고,그위에 볶음밥을 올려줘요 김밥말듯이 말아주시면 끝나요..

슬라이드햄말이를 반으로 잘라서 놓고 케찹으로 마무리..

완자는 밑에 상추를 깔고 예쁘게 담았어요..

좀 뭔가 허전한 감이 있어서 저는 삶은 달걀로 마무리 했어요..ㅋㅋ

두부스테이크를 깔고 소스를 얹어줬어요..볶음밥은 슬라이드 햄말이 하다 남은걸로

주먹밥 만들듯이 해서 놓았구요..느끼할까봐..김치두..조금..ㅋㅋ

완성됐어요..ㅋㅋ 그렇게 시간두 많이 안 걸리구 간단해서 정말 좋아요..

특히나 냉장고에 묵혀있던 야채들을 처리할 수 있다는점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