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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이 유해하니 무해하니 의견들이 분분하지만..
그런 문제를 떠나서 라면만큼
간단하고 맛있는 간식(?)도 잘 없는 것 같습니다.
출출할때 3~4분 만에 후다닥 끓여 먹는
라면맛은 그야말로 꿀맛..^^
게다 야밤에 먹는 라면은 왜 그렇게도 맛있는지.. ㅎ
뭐.. 다음날 보름달이 뜨는건 옵션이지만.. ㅋㅋㅋ
떡볶이에 넣어도 좋고..
부대찌개에 넣어도 좋고..
그 외 각종 찌개나 전골등 국물 있는 음식들에
넣어주면 어디든 궁합이 잘 맞는것이 바로 라면입니다.
별다른 조리없이 걍 생라면 뿌셔 먹는 재미도
제법 쏠쏠~~합니다. ㅎ
뿌신 라면을 달달 볶으면 라면땅..
지난번 제가 포스팅한 견과류와 건과일을 더한
라면견과볼 같은 과자도 만들수 있고 ..
아이디어를 약간만 가미하면
얼마든지 여러 형태의 간식거리를 만들수 있는
만능 재주꾼이 바로 라면이지요..
이번엔 떡꼬치를 벤치마킹한 라꼬치와 매콤 달콤한
라면 스넥을 만들어 봤습니다.
별다른 부재료 없이 라면 하나만 있으면 끝~~!!
만들기도 완전 간단합니다.^^
재 료
달랑 라면 2개.. ㅋ
고추장 소스 : 물2컵, 고추장1과1/2큰술, 케찹 3큰술,
설탕1큰술, 요리당1과1/2큰술, 참기름1작은술..
녹말물 약간..
그럼.. 매콤 달콤한 라면 스넥 먼저 만들어 볼까요..?
라면 스넥 만들기..
전자렌지에 가열하실때는 시간을 짧게 잡아
반복해서 가열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한번에 긴 시간을 잡아 가열하면 소스가 잘 타게 됩니다.
요건 기호에 따라.. ^^
참.. 깔끔하게 자르시려면 뜨거운 상태에서 바로
잘라 주시는것이 좋습니다.
다 식은 후에 자르면 잘 부스러져서 이쁘게
자르기 어렵습니다.
이번엔 라꼬치를 만들어 볼께요.. ㅎ
매콤 달콤한 고추장 소스가
참 잘 어울리는 듯 합니다. ^^
만들어 두면 자꾸 자꾸 손이가는
맛있는 간식이랍니다. ^^
오늘 바로 한번 만들어 보세요..
만만한 간식거리로 강추입니다..ㅎ
맛있게 만들어 드시고 늘 건강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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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lcat1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