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 저녁으로 많이 쌀쌀해 졌지만~
열이 많은 저는 아직도 아이스커피를 즐기고 있답니다^^
이디오피아 모카 이카체페" 생각보단 내 입에 안맞는거 같아서리~ 걍 묵히다가~
더치커피에 잘 어울린다는 걸 어디선가 보고는~ 내맘대로 더치커피를 만들어 보았어요.
더치커피라기 보단~ 커피냉침이란 말이 더 맞는거 같지만~ 제 입맛에는 넘넘 맘에 들더라구요^^
거기다 에소머신, 모카포트~ 요런거 다 필요없이 드립퍼와 여과지만 있으면 되니깐 더 좋은거 있죠~ 
재 료 
원두(이디오피아 모카 이카체페) 40g, 생수 2~3컵
원두를 아주 곱게 갈아주구요~
유리병에 생수와 곱게간 원두를 넣고 잘 흔들어 냉장고에서 24~36시간 정도 숙성을 시켜주었어요.
다른 유리병 위에 드립퍼를 올리고 여과지를 접어서 끼웠어요.
숙성시킨 커피를 드립퍼에 붓고~ 커피를 기다리기만 하면 된답니다.
근데 요게 일반 드립커피랑 달리~ 아주 천천히 한방울씩 똑똑 떨어지니깐~ 여유롭게 기다셔야 해요^^
아주 밝게 걸러진 커피~~~^^
한방울씩 똑똑 떨어지는게 더치커피랑도 비슷하고~ 홍차냉침과도 비슷해서~ 커피냉침이라고 붙여봤어요.
요 상태 그대로~ 냉장고에 시원하게 두고 마셔도 좋고~ 전 일하러 갈때 보냉병에 넣어 간답니다^^
얼음 듬뿍 넣어서~ 시원하게 한잔 마셔주기~~~^^ 
블록 대문에 있는 홍차냉침 잔과 한셋뚜인 일러스트 유리텀블러~~~
히힛~ 혼자서 또 이뻐라 하면~ 홀짝홀짝^^
일반 커피보다~ 냉침한 스탈은 카페인도 적고~ 훨씬 부드러워서 목넘김이 좋아요.
설탕이나 시럽 대신~ 메이플시럽 넣어서 마셔도 아주 별미에요~쿄쿄~~~
덕분에~ 하루 한잔 마시던 커피를 요즘 두잔씩 마셔도 밤잠 설치지도 않고 열씨미 즐기고 있다죠~
|
작은행복♡
우수키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