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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물 들어갑니다..
닭 가슴살부위로 반마리
닭육수 : 대파 한쪽, 양파 반개, 마늘 5쪽, 계피 한조각
들깨육수 : 닭육수 5컵, 들깨 반컵, 안데스 소금 1작은술, 아가베시럽, 식초, 참기름.. 적당히..
닭고명 양념 : 안데스 소금, 후추, 참기름
야채고명 : 오이, 당근, 파프리카..
일단 닭한마리 깨끗이 씻어놓고..
닭육수 낼 야채를 우르르 넣어줍니다..
찬물 1L에 미리 야채부터 넣어줘야 육수가 맛이 나요..
야채 끓이는 사이..
닭 손질 들어갑니다..
다리랑 날개 부분은 따로 분리해서 바베큐 치킨으로 사용할 꺼구요..
가슴살등.. 약간 퍽퍽한 부위로 국수 할꺼에요...
최대한 껍질이랑 기름기를 벗겨주고요...
펄펄 끓는 야채 육수 속에..
손질해 놓은 가슴살 부위 집어 넣어 줍니다..
닭을 집어 넣은 다음..
푸욱 익을때 까지..
다시 펄펄 끓여줍니다아..
젓가락으로 찔러봐서 푸욱.. 들어가면 다 익은 거랍니다..^^
뼈와 살을 분리해 줍니다..
살은 먹기 좋게 쪽쪽.. 찢어 넣구 말이죠..
닭육수는 면보로 걸러내 줍니다..
기름기가 싸악.. 빠지겠지요..^^
이제 들깨육수 내줄까요..
들깨 반컵을 믹서로 드르륵 곱게 갈아주고..
미리 준비해 놓은 닭육수에 들깨가루 투척.. 잘 저어 줍니다아..
들깨가루.. 섞이지 않은 맑은 육수를 위해..
다시한번 면보에 걸러준답니다..
맑고 투명한 육수가 완성된다지요...^^
닭육수에..준비해 놓은..
소금, 아가베시럽, 식초, 참기름을..
적당히 맛 봐가면서 섞어 준답니다..
맛이 난다 싶으면..
냉장고에 차게 보관해 준답니다..
시원해야 맛있거든요..^^
기왕이면.. 살짝 살얼음이 얼면 더 좋겠지만.. 거기까지.. 솜씨가 안나오네요..
육수가 차가워지는 사이..
집에 있는 야채로 고명 만들고요..
찢어놓은 닭에다가 조물조물.. 양념 살짝 해서..
국수 삶아 넣고.. 위에 닭고명과 야채고명을 올려주어요..
차가워진 육수까지 부어주면.. 완성..
시원하고 든든한.. 초계탕이 완성되었답니다..
요게 손이 조금 가긴 하는데요..
육수를 넉넉히 만들어 놓고..
국수만 삶아 넣으면..
완전 편한 아이템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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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아
요술양탄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