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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큼한 닭가슴살 냉채
닭가슴살은 어쩌면 그리도 퍽퍽한지 치킨시키면 잘 먹지 않는다.
치킨의 닭가슴살 부위만 따로 남겨놓고 찢어서 이마저 샐러드로 먹을 때가 있다;;
아니면 샌드위치에 넣어 먹던가 -ㅁ-)ㄱ
닭가슴살은 홀로보다는 다른재료들과 참 잘어울린다.
튀겨 넣어서, 삶아 넣어서, 구워 넣어서 다른재료와 어울려야 맛있는 닭가슴살~
날도 덥고, 더운음식보다는 찬음식을 찾게 되는 그 어느날, 삶은 닭가슴살 그리고 아삭아삭 씹히는 야채와 함께 와사비 향이 나는 쌈무에 말았다.
닭가슴살 한팩 (500g), 오이 1/3개, 파프리카 2개, 깻잎 15장, 양파 반개, 쌈무 한팩
소스 : 홍초 2큰술, 연겨자 2ts
(4인이상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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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가슴살~
좀 씻어 나왔다지만, 불안하여 한번 더
씻어 준비한다. |
물에 소주와 레몬즙을 넣어 끓인다.
닭고기 누린내를 없애기 위한 조치
대파와 양파 또는 된장을 넣어 끓인다. |
20분간 잘 삶은 닭고기는 물기를 털고,
(키친타올에 앞뒤로 살짝 대어 두었다.)
닭가슴살 결대로 잘 찢어서 준비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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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는 흐르는 물에 잘 씻어 체에 옮겨,
물기를 빼고 채를 썰어 준비한다. |
찢은 닭가슴살에 홍초, 연겨자를 섞은
소스를 붓고 살짝 버무린다. |
쌈무 위에 깻잎반쪽, 닭가슴살, 야채를
놓고 돌돌돌 말아서 접시에 셋팅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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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이 모두 모였던 관계로, 좀 많이 했다.
날이 더워서 냉면먹으러 갈까라는 말이 있었으나,
너무 상큼하여 굳이 냉면을 먹으러가지 않았다.
아, 상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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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mholic
밥심은국력
lovelycyj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