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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칠전, 아들 생일날 씨즐러에 다녀왔었어요..
씨즈러는 처음이였는데.. 
울 삼식이들이
여지껏 다녀본 샐러드바중에 가장 좋았다고 합니다..
아마도 새로운 곳이라
호기심에 그러는것 같기도 해요.. 
여러번 샐러드바 뷔페를 다녀와도 그다음에 별로 생각나는 음식은 없었어요..
거기서 거기라는 생각이였는데.. 
이번 씨즐러를 다녀오고나서는
거기서 먹었던,,,
비스코티가 제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네요.. 
그 바삭하고.. 아몬드가 씹히는 고소한 맛,, 이
제 머릿속을 떠나질 않더군요..
그래서 "만들어서 먹자" 라는 한가지 생각에..
만들었지요..
아몬드는 제가 먹을것이고..
초코칩은 아이들을 위해서 만든..
두가지 맛의 비스코티..
비스코티란?
"두번 굽다"라는 뜻이래요..
 재 료
계란 1개, 설탕 70그램, 포도씨유 10그램, 박력분 150그램, 아몬드가루 30그램,
베이킹 파우더 4그램, 슬라이스 아몬드 30그램,
코코아 가루 30그램, 초코칩 20그램,
볼에 계란을 넣고 멍울을 풀어 준후
설탕을 넣고 서걱거림이 없을때까지 거품기로 저어 줍니다..
포도씨유를 넣고 섞어준후..
체에친 가루류를 넣고 섞어주고
아몬드를 넣고 섞어주세요...
요건 아몬드 비스코티이고요..
초코칩 비스코티는..
아몬드 비스코티 반죽하는 과정은 같고..
가루류 넣을때 코코아 가루와 초코칩을 넣어주시면 되요...
오븐팬에 밀가루를 뿌려준후
알맞은 모양을 잡아 주신후..
170도 예열오븐에 20분 정도 구워 주세요..
1차 구워진 모습입니다...
식힘판에 올려서 완전히 식혀주신후,,
1.5~2cm두께로 썰어주세요..
저는 윗면을 너무 많이 구웠나봐요...
우리집오븐에 온도 맞추는 버튼이 부러져서
정확한 오븐온도 맞추기가 힘들거든요.. 
오븐팬에 자른 비스코티를 팬닝해서
160도 오븐에 10분정도 2차 구워주세요..
다 구워지면 식힘판에 식혀주시면 완성,,
넘넘 바삭하고.. 고소한 비스코티..
한동안은 비스코티를 자주 굽게 생겼어요..
만드는 방법도 쿠키보다 넘 간단하고..
바삭함도 둘째가라면 서러울것 같아요..
조금 크게 만들어 한개씩 포장해서
이번 화이트 데이에 선물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바삭함이 느껴 지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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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식마미
행복이야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