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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와 두부가 만났어요^^
명태중에 살짝 말린 코다리가 있어서 코다리를 쪄먹을까??
양념 두부를 만들어 먹을까?? 생각하다가 둘을 만나게 했네요...ㅎㅎ
코다리도 먹고 두부도 먹고 밥반찬이나 안주로 넘 좋아요...ㅎㅎ뭐라고 불러야 할지??
그냥 양념 두부 코다리찜 이라고 그래야지...이름을 뭐라해야 할지??
양념 두부 코다리찜
재 료
코다리 1마리, 종가집두부 찌개용 반모
양념장: 간장 5큰술, 매실엑기스 2큰술, 고추가루 1큰술, 참기름 반큰술
통깨1큰술, 다진마늘 1큰술, 사과, 당근,파, 팽이버섯 약간씩
종가집 찌개용 두부를 사용했어요^^
오늘도 뽀얗고 탱글 탱글한 몸매를 저에게 구경 시켜 주네요..^^
두부 반모를 잘라서 소금을 살짝 뿌려 주세요^^
코다리를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서 찜통에 쪄주세요^^
15분정도 쪄주세요^^
코다리가 식으면 뼈를 발라주세요^^
두부는 그냥 먹어도 되지만 찜통에 넣어서 살짝 데우듯 쪄주세요^^
코다리가 쪄지는동안 사과와 당근은 채썰고 2cm정도 잘라주세요^^
팽이버섯도 밑둥을 자르고 같은 크키로 잘라주세요^^
파는 다진듯 잘라서 준비합니다...
팽이버섯을 제외한 양념장 재료를 다 넣어서 섞어주세요^^
뼈를 제거한 코다리를 두부 하나 코다리 하나 곁쳐 놓으세요^^
만들어 놓은 양념장을 뿌려주세요..
팽이버섯과 통께를 솔 솔 솔 뿌려주면 된답니다...
파두 썰어서 몇개 올려줬어요^^ 간장에 사과와 매실엑기스를 넣어서 살짝 달콤하기도 하고
살짝 새콤하기도 해서 넘 맛있어요^^냉장고안에서 뒹글로 있는 사과를 넣어줬더니
요것도 상큼한게 별미네요^^탱탱한듯 부드러운 두부와 쫄깃한 코다리가 잘어울리네요^^
우리 제법 잘 어울리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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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입한잔
참맛참살이
cook&roc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