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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어는 건강에 좋다고 하잖아요.
달달한 무와 고등어의 궁합.
딱 밥반찬 입니다.^^
무는 익으면 익을 수록 단맛이 나는데
숟가락으로 퍼먹을 수 있을 정도로 무뎌지면 그 단맛이 어찌나 좋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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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어 무조림(1마리 기준)
1.일단 저는 고등어조림을 하기 전에 양파 반개와 생강, 마늘을 조금 섞어 믹서에 갈아둡니다.
믹서에 갈아둔 것에 고등어를 넣고 30분정도 냉장고에 둡니다. (비린내를 없애는 특별한 비법이라기 보다 고등어 살도 부드러워지고, 맛이 더 좋아지더라구요. 경험상.)
2. 멸치와 다시마, 그리고 무를 넣고 육수를 만들어 놓아요. - 육수를 내고 난 후 그 육수로 조림을 하고 반쯤 익힌 무는 조림할때 넣습니다.
3. 양념장을 만듭니다. 간장2Ts, 고춧가루1Ts, 마늘, 설탕1Ts(설탕은 되도록 조금), 맛술 1TS, 생강, 후추와 2번의 육수를 섞고 양념장 만들기.
4. 양파, 마늘, 대파등의 야채를 준비하기. (마지막에 넣을 깻잎도)
5. 냄비에 무를 깔고 1번 고등어를 넣고 3번의 양념장을 넣습니다. 그리고 뭉근한 불에 조리기.
6. 시간이 조금 지나면 4번의 야채들을 넣고 육수를 조절하여 조리기. (야채들이 미리 들어가면 너무 물러지더라구요. - 그리고 깻잎은 마지막에 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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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어 조림은 비린내를 잡는게 관건인 것 같아요.
그래서 맛술도 넣고, 소주를 넣으시는 분들도 있더라구요.
마지막에 깻잎을 조금 넣어주면 향긋한 깻잎향이 퍼져서 더 맛있더라구요.
그냥 물로 하는 것보다 육수 만들어 조림하더 더 맛이 좋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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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를 넣기도 하고, 묵은지로 고등어 조림을 하니 색다른 맛이 나서 좋았다는.
고등어.
몸에 좋고... 두되에도 좋다니... 많이 많이 만들어 드세요~ 살찔 걱정도 덜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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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도리
왕거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