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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소금을 듬뿍~ 담아 물과 함께 끓여준다.(짠맛이 강하도록...)
무우1, 오이35, 부추 한단 준비(전 좀 많이 담았는데 식구가 적을 때에는 무1/4개, 오이10개
부추 한줌을 준비하세요.)
오이를 깨끗이 씻은후 3등분해서 열십자로 칼집을 내준다.(소금으로 문지르지 않아도 됩니다.)
  
오이를 줄기부분과 이어진 부분을 칼집을 내주세요, 너무 깊이 칼집을 넣지 마시구요.
팔팔 끓는 소금물을 칼집 내준 오이에 식히지 말고 그대로 부어주세요.
오이가 익지 않아요. 오이에 수분과 소금물에 소금기가 서로 바뀌면서 절여지더라구요. 아삭하게.
이 과정을 거쳐야 나중에 오이가 무르지 않고 익어도 오래 아삭하게 먹을 수 있어요.
 
부추를 썰어주세요, 손가락 한마디? 정도 크기로 한줌이 얼마큼인지 알려드리기 위해 집어서 찍었어요.
10개정도 할때는 요만큼만 집어서 하면 됩니다.
  
부추를 썰어서 넣어주고, 무우도 썰어서 넣어주고,(무우는 반개정도 넣었답니다.) 양파와 마늘을 갈아서 넣어주고
(양파 중1개반, 마늘 10개정도) 까나리액젓을 소주컵으로 10개넣어서 갈아줌
오이 10개 기준일때는 부추는 한줌, 무우1/4개, 액젓은 1컵, 양파는 한개 내지 반개정도, 마늘 5개정도
  
새우젓도 소주컵 기준으로 4개 넣어주고, 가위로 잘라주었다. 매실액도 2컵 넣었다.(매실액은 않넣어도 무방함.)
  
고추가루 넣어서 섞어준다. 오이는 30분정도 담가둔후 물기제거위해 건져 두고, 소를 잘 섞어준다.
소를 잘 채워서 차곡차고 담으면 됩된다.
전 4등분 칼집낸것을 손르로 잘났어요.
남편과 아이들이 먹을때 자르기 힘들다고 아예 잘라서 담자고 해서.....
처음부터 이렇게 자르시면 소금물에 담글때 시간 조절을 해야 하니
칼집만 낸후 절여서 나중에 버무리기 전헤 자르시는 것이 좋아요.
요즘 같은 시기에는 금방 오이가 익더라구요.
전 저녁에 담가서 다음날 저녁에 열었더만 아주 폭 익었더라구요.
한나절정도나 반나절정도만 실온에 두었다가 냉장고에 넣어야 겠더라구요.
그럼 맛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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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네
암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