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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래포구 들렸다 알주꾸미 사와서 남아 있던 쇠고기와 함게 볶았씀다.
소박이 담구고 남은 부추도 넣고^^
칼로리는 적고 필수아미노산은 왕으로 많고 산란기라 알도 실하니 건강식이죠~~
단,,,먹물이 터져서 블랙푸드가 되었지만,,맛 만큼은 그만이네요..
뒷맛도 칼칼하고^^
1.주꾸미는 밀가루와 소금으로 깨끗하게 손질하고,,,내장과 먹물이 터지지 않게 몸통과 머리를 분리한다.
2.고추장1:고추가루3에 다진마늘,후추,간장 조금,설탕을 넣고 조물조물한다.
3.쇠고기와 떡 그리고 머리도 넣고 살살 버무린다.(야채는 볶을때 넣어주는게 좋아요)
4.달궈진 팬에 고기와 주꾸미를 먼저 넣고 센불에서 익혀주는데,,
거의 익었을쯤 갖은 야채도 함께 넣어준다.
(그래야 수분도 덜 빠지고 아삭하며 주꾸미도 야들야들하니 질기지 않고 맛이 좋다)
에공~~ 부추는 벌써 숨이 죽었네요^^
5.완성후 깨소금과 참기름으로 마무리를 하고 접시에 담아낸다.
먹물 안터지게 볶는다고 했는데,,
그만 톡 터져 블랙푸드가 되어 버렸네요..
그래도 맛은 칼칼하면서 머리엔 알도 듬뿍 고소하니 맛이 좋네요
씹히는 야채에 맛도 좋고^^
밥 반찬으로도 좋지만,,술안주로 먹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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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rcell
미선짱짱
앙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