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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국장찌개] 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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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 맛을 잃었을 때 청국장 찌개를 | 2008.03.01 | 조회:1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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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루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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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국장, 두부, 김장김치, 파, 다진마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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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감기 너무 너무 독하고 오래가더군요,
저에게도 달려 들었던 그 바이러스로 인하여
지독히도 감기 몸살에 시달리던 일주일..
그래도 먹고 싶은 것은 요거 하나더라구요,
그래서 아픈몸을 이끌고
청국장과 두부를 숭덩숭덩 썰어 넣어서 끓여본 청국장찌개 랍니다.
입안이 쓰디쓰고 힘들었지만
이 청국장을 먹고나니 어느정도 힘이 솟는 듯 하더군요,
아마 신토불이의 힘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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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5월 17일 오후 1시 00분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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얌생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