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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장국집에서 즐겨먹었던 올갱이해장국...
뼈다귀 해장국하곤 분위기가 틀린 또 다른 해장국이죠..ㅋㅋ
시원하고 구수한~~^^
여기서~! 올갱이가 무엇이냐....바로 다슬기죠???? ㅎㅎㅎ
원래는 직접 잡은 올갱이를 삶은물에 국을 끓여야 진국인데...
다슬기 잡으러 가기도 머하기도데다
알맹이까는건 엄청난 고도의 집요함과 시간이 필요한지라
간단 약식버전으로 마트에파는 깐 올갱이로 만들어보아요~^^
- 재 료 -
올갱이 한팩
시금치 데친것 약 한줌
물 250ml컵으로 6컵
다시백 1개
된장 4수저
파 반대
홍고추 1개
다진마늘 1/2수저
소금
마트에서 구입한 올갱이에요..
이렇게 깐 다슬기가 있어서 편한거 같아요~^^;
직접 잡아서 까면 너무나 너무나 좋겠지만은 이리 많은 알맹이를 얻으려면.... @.@
물에 다시백을 하나 넣어서 다시물을 내줍니다..
전 미리 다시물을 내서 사용하지않구요 음식할때마다 다시백으로 다시물을 낸답니다..
따로 계량하지않고 그냥 한번에 다 들어있으니 편하더라구요..^^;
집에 미리 다시물 만들어놓고 쓰시는 분들은 바로 다시물 6컵넣으심 된답니다~
다시물이 우려졌다 싶으면 다시백을 건저내신후 된장을 풀어주세요..
된장마다 염도가 틀리니 조절하세요~
미리 데쳐놓은 시금치와 다진마늘, 올갱이를 넣고 한번더 끓여주신후
어슷썬 대파와 고추를 넣고 소금간하시면 끝~!
얼큰한거 좋아하시면 청양고추 넣으심 칼칼하니 좋아요~
아욱을 넣어야하는데 아욱이 없어서 시금치로 대체~! ^^;
이 국에다가 밥말아서 김치하고 먹음 그 포만감이란~~~ㅎㅎㅎ
봉파가 국이 시원하다면서 좋아하더라구요~
알알이 쫄깃하게 씹히는 올갱이들도 먹는맛을 더해주네요~~^^
올갱이가 간해독에 좋다고하니
'미운놈 떡하나 더준다고'
술 좋아라하는 남편분들에게 끓여주심 좋겠지요??? ^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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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봉맘
한상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