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을 너무나*2 사랑해 하루세끼 모두 닭요리를 줘도 먹을수 있는 소영맘이 유린기를 보고 한번 꼭! 꼭! 해봐야지 하다가 8월 OFF-모임에서 퓨전레스토랑을 갔는데,,유린기가 나온거다...맛을 보고 반드시 하리라 다짐을 하고는 내일 -> 모레 -> 날짜는 가고~~~~ㅠ,.ㅠ
드디어 맘잡고 했던 유린기,,,,앞으로 손님 초대 요리에 탕수육 대신 유린기를 내놓을테야 다짐했다는 ... ㅋㅋㅋ
맛은 일종의 닭튀김 내지는 치킨까스에 간장소스를 끼얹어 먹는다고 생각하면 좋을거 같다...느끼하지도 않으면서 깔끔한 맛이 너무좋다....또한 튀겨놨다가 살짝 데펴서 소스 끼얹어도 아주*2 맛나다는 사실....자꾸*2 손이가는 유린기 주말에 꼭! 꼭! ,,,,, 손님상에도 꼭! 꼭,,,,, ^^
재료 : 닭가슴살 4장, 피망과 파프리카 약간씩, 녹말가루 적당량
닭밑간 : 허브맛솔트, 청주 1, 다진마늘 0.5, 생강가루 약간
소스재료 : 간장 2, 식초 2, 레몬즙 1, 설탕 1.5, 물 3, 참기름 약간
1. 닭다리살이나 가슴살이 두꺼우니 얇게 져며서 닭 밑간인 허브맛솔트, 청주, 다진마늘, 생강가루를 넣고 재운다
2. 피망과 파프리카를 송송 썰어 준비한다
3. 일회용 비닐 안에 녹말가루를 넣고 밑간한 닭을 넣어 골고루 가루옷을 입혀준다
4. 가루 옷을 입힌 닭은 거내서 잠시 수분이 배어 나오게 두었다가 튀김 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바삭하게 튀겨준다
5. 유린기 소스인 간장, 식초, 레몬즙, 설탕, 물을 한데 넣고 설탕이 녹을 정도로만 살짝 한번 끓여준다. 취향껏 참기름이나 고추기름을 약간 뿌려주면 좋다
6. 애벌로 튀긴 닭은 꺼내서 잠시 공기 중에 두었다가 칼로 툭툭쳐서 공기층을 만들어주고, 다시한번 튀겨 바삭하게 만든다
7. 튀긴 고기를 먹기좋게 썰어담고 야채를 얹은 후에 먹기 직전에 소스를 뿌려서 함께 먹으면 좋다
팁 1. 닭가슴살대신 안심이나 닭다리살을 사용해도 좋다. 대신 두꺼우니 옆으로 편을 뜬다
팁 2. 숙주를 데치거나, 양배추, 대파 흰부분을 얇게 썰어 유린기 아래 깔아주면 고기랑 야채를 같이 먹어서 좋다
팁 3. 피망과 파프리카 대신 청 & 홍고추를 사용해도 좋다
소영'맘
아늑한커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