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박4일의 홍콩여행"  

주부가 된후에 가족이 아닌 다른이들과의 여행은 가기쉽지 않더라구요 

블로그 활동하면서 가끔 가져보는 다른이들과의 여행이 마냥 설레이고 두근거리더라구요 

 

벌써 4년전이 된건가?  첨으로 블로그 시작하면서

풀무원 모니터로 중국여행 다녀온게 

첨이었던거 같아요 

전혀 모르는 사람들과의 중국여행 

지금생각하면 참 용기가 필요했던 여행이었는데 

그곳에서 만난 지인들과의 인연이 지금까지 이어지는거 보면 

여행이란 낮설은 사람들과도 금방 친해질수 있는거 같네요 

 

작년에 이어 올해 두번째 이금기 홍보대사 자격으로 홍콩여행을 다녀왔어요 

여행일정은 

이금기 본사가 있는 홍콩으로 가서 본사방문과 홍콩 관광 중국 신회 이금기공장 방문으로 일정이 짜여져 있답니다 

 

 

 

홍콩하면 대표적으로 떠오르는게 고층빌딩인거 같아요

워낙 좁은 땅덩어리에 많은 인구들이 밀집되어 있어서인지

건물마다 고층이고 다닥 붙어 있는게 첨에는 무지 갑갑하더구요

 

몇일 안된거 같은데 벌서 가물가물~~

조금씩 홍콩여행을 풀어 볼려구요~~

요번 여행은 관광보다는 홍콩맛집탐방과 쇼핑을 주로 했답니다 

이금기 회사 담당자인 정소인씨가 

홍콩 맛집을 소개하는라 무지 애쓰신거 같더라구요 

좀더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려고 메뉴 하나하나까지 신경을 썼다고 하네요 

다시한번 감사하다는 말 전하고 싶네요  

 

 

출발은 아시아나 항공 OZ 721G

오전 7시에 만나서 수속밟고 면세점에서 일차 쇼핑을 하고

비행기에 올랐습니다 

 

 

기내식으로 치킨덮밥하고 비빔밥이 나오더라구요 

 

 

고민하다가 비빔밥으로 주문했어요~~ 

밥이좀 차가워서 그렇지 맛있더라구요

고추장도 튜부에 들어 있어서 요거 남은거 가지고 다니다가

홍콩음식 느끼한거 먹을때 찍어 먹기도 했다지요

 

12시쯤 홍콩에 도착했어요

홍콩이 우리나라보다 한시간 느리기 때문에 가는날은 하루를 25시간으로 넉넉하게 보냈네요

홍콩공항에서 홍콩시내로 들어와서 바로 점심식사를 했어요 

 

 

작년에는 요기 옆집에서 먹었는데

요기가 새로 오픈해서 더 깨끗하고 유명하다고 하네요 

 

 

냅킨이 럭셔리하게 올려져 있네요~~

홍콩이나 중국음식은 회전식탁에서 조금씩 덜어먹게 되어 있잖아요

테이블에 젓가락이 흰색과 검정색이 있는데 검정색을 음식을 덜어낼때 사용하고

흰색 젓가락은 개인용으로 사용하는거라고 하네요

어느 음식점이나 다 그런건 아니고 좀 좋은 음식점은

구분해서 올려져 있더라구요

나름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는편이고요 

 

 

 

 

 

다양한 먹거리들이 나왔는데

우리나라 음식처럼 사진보면 음식명이 나와야 하는데

먹을때 듣고는 바로 잊어버리더라구요

기냥 사진만 구경하세요~~

맨위에 달걀인지 오리알인지 그것만 삐고는 다 맛있게 먹었어요~~

제가 달걀종류를 못먹거든요~

다른분들은 맛있게 드시더라구요

 

3박4일간의 홍콩여행 시작을 기분좋게 했답니다  

 

 

요건 음식점에 걸려있는 재미있는 글이라서 한장 얻어 왔어요

중국글을 영어로 풀어 놓은건데 재미 있더라구요

 

점심식사를 마친후

시내관광을 시작했는데 할리우드 로드부터 돌기 시작했어요 

 

홍콩의 택시는 빨간택시~~ 

 

 

 

버스정거장인데

정거장표시가 여러개 있어서 무지 햇갈리더라구요

횡단보도에 신호등도 무지 여러개이고

아뭏든 우리문화랑 비슷한듯하면서도 너무 다르더라구요

운전석도 오른쪽에 있어서 가끔 빈차가 운행되는줄알고 놀래기도 하고.

우리가 도착한날이 일요일인데

이날은 홍콩에서 가정부? 로 일하는 동남아 여성들이

 휴식을 취하는 날이라고 하네여

홍콩은 가정부제도가 잘되어 있어서

주말은 무조건 쉬고 아프면 병원도 데려가야하고

 일년에 한달인가는 휴가를 줘서 고향에도

보내줘야 한다는 군요~~

공향에 매번 갈수없는 사람들이 시내에 나와서 자기들만의 휴식과

 벼룩시장같은걸 열고 있더라구요 

 

 

홍콩의 고층빌딜들을 보고 있음 어지럽더라구요 

 

 

기냥 눈으로 보면 우리나라 15평정도의 아파트들 처럼 보이는데

월세가 무지 높다고 하네여

그리고 한건물에서 모든게 다 들어가 있다고 해요

음식점, 슈퍼등 편의 시설이 들어 있다고....

 

 

이곳을 머라 했지?

가이드분이 열심히 설명해주셨는데

듣고 뒤돌아서면 잊어 버리네여

향을 피우고 제를 지내던데

안에 들어가니 너무 향을 많이 피워서 목이 아프던데

이곳 사람들은 넘 절실하게 빌고 잇더라구요 

 

 

 

 

 

향이 독특하지요?

우리나라 모기향처럼 생겼는데 밑에서부터 타들어 가더라구요 

 

 

할리우드 로드에는 노천카페들이 무지 많은데

오늘은 일요일이라서 많은 사람들이 나와 있더라구요

 

강아지들도 무지 많이 나오고... 

 

 

홍콩의 명물 2층버스

ㅋㅋ 요번에 꼭 2층버스 타고 오려 했는데 또 기회를 놓치고

단체로 다니다보니~~ 

 

홍콩은 날씨가 습하다보니 나무뿌리가 밑으로 수염처럼 자라더라구요 

 

계단의 벤치들이 아주 멋스럽더라구요 

 

 

홍콩의 결혼식도 비슷한지

야외촬영을 하더라구요

남자분이 칠판같은데 하트표시하고 신부한테 프로포즈 하기도 하고....

 

홍콩의 거리는 구건물과 신건물들이 아주 조화롭더라구요

고층빌딜 사이로 다쓰러져가는 건물들이 함게 어우려져 있기도 하고

도시 한복판에 아파트가 있고 창밖으로 빨래를 넣어놓은 모습들도 보이고...

 

이건물은 화보촬영을 많이 했던곳 같은데

건물이 눈에 익네요~~  

 

과일가게~~ 

 

망고하나 사볼까?? 

할리우드 로드를 돌다가 다음장소도 이동했어요

빅토리아파크

서울에서 날씨를 확인해보니 날씨가 흐리고 비가 올거라해서 걱정했는데

우리가 도착한날은 너무 좋은 날시였어요

홍콩에서는 따라사로운 햇빛이 비추는 날이 많지 않다고 하더라구요 

 

빅토리아 파크

작년엔 날씨가 너무 안좋아 우산 쓰고 다니고

요건물 위가 보이지 않았는데

바로 보이네요~~  

 

아무리 날씨가 맑아도 이곳은 많이 뿌옇게 보이는데

이정도면 아주 잘보이는거라고...

 

홍콩시내를 내려다보니 밤에는 정말 야경이 좋겠더라구요

홍콩야경은 끝내준다는데.... 

 

 

 

많은 사람들이 올라와 있더라구요

홍콩시내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정말 멋있더라구요 

 

망고쿨라타 한잔?

ㅋㅋ 환타에 아이스크림 한덩이 올라와 있더라구요

 

빅토리아 파크까지 돌고나서 저녁을 먹기위하여

다시 홍콩시내로 왔어요~~ 

 

 

호텔급 레스토랑으로 별다섯개짜리 식당이라고 하는데

럭셔리하더라구요 

 

어캐 자리를 앉다 보니 이보은샘과 이희숙 회장님자리가 넘 근사하더라구요 

 

시원한 맥주한잔 맛셔주시고~~

홍콩에서는 매 끼니때마다 맥주를 마셨던거 같네여~~ 

 

 

 

 

회전판에 요리접시를 올려나오는 경우도 있고

좀더 급이 높은 음식점일수록 각개인접시에 담아서 나오더라구요

우리가 카메라를 들이되니 첨에는 요리접시를 회전판에 올려주다가

바쁘면 바로 일인접시에 덜어 나와서

요리접시를 사진에 못담았어요~~ 

 

이곳이 괘 유명한 레스토랑이라서 좀 급이 높으신분들이 왕래하신다고....

ㅋㅋ 

 

저녁을 긴시간동안 먹다보니 바로 저녁시간이 되었네여

첫날 일정은 요기까지 마무리하고 우리가 묶을

 BP 인터네셜날 호텔로 출발했어요~~

 

 

사진 정리를 하다보니 올해도 

음식사진들이 주가 되었네요 

집에서나 어디서나 음식만 보면 카메라를 들이대다 보니 

홍콩의 명물거리를 다녀도 먹거리에만 카메라를 들이 대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