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푼109
도쿄 관광에 빼 놓을 수 업는 곳, 바로 아사쿠사이죠!
오락과 쇼핑이 주를 이루는 번화가로 골목 곳곳에 즐거움이 숨어있는 곳이랍니다.
일본풍 소품을 보는 재미도 쏠쏠하구요 ^^
아사쿠아에서 활기 넘치는 진짜 일본을 만나다!
호시노야 가루이자와 료칸에서 행복한 2박 3일을 보내고
오전에 조금 서둘러서 나왔어요!
한 군데라도 더 도쿄를 구경하고 싶은 욕심에 말이죠 ^^
(제가 좀 빡쎄게 여행하는 스타일 ㅋㅋㅋ)
나리타
공항가기 전에 어설프게 2~3시간 남는다면,아사쿠사에 가시기를 강력 추천해드립니다~
우에노역에서 긴자선을 타고 딱 3 정거장이면 갈 수 있는 가까운 거리이거든요!
바로 여깁니다~ 책에서 보는 것 보다
훨씬 볼거리도 먹을거리도 많고 활기가 넘쳤던 곳 ^^
우리나라로 치면 인사동 같기도 하고 남대문 같기도 했어요!
딱 봐도 한눈에 들어오는 일본식 소품들~
언니에게 살 선물로 하나 구매했구요 ^^
각종 기념품과 수공예품을 구경하는 재미가 있네요 ^^
가게마다 가격이 다른데 아주 비싼 것도 있고 저렴한 것도 있어요~
고급 재료를 사용하여 수공예로 만든 전통 소품과 일반 기념품으로 제작된 차이겠죠?
(저는 저렴한 걸로 구매했습니다^^)
각 나라의 종을 모으는 엄마에게 선물한 토끼모양 종을 구입했습니다.
아사쿠사의 가장 메인 로드가 바로 여기랍니다~
외국인들도 많이 보이고, 수학여행을 왔는지 교복입은 단체 학생들도 많이 보이네요.
슬슬 출출해지면서 간식들에 시선이 자꾸만 가네요~
그 중 연세 지긋하신 분이, 전통을 유지하며 과자를 만드시는 곳 발견!
유난히도 사람이 북적이더라구요~
어떤 걸 먹어볼까 고민하다가 귀여운 모양틀로 구워낸
단팥빵을 먹기로 결정!
이렇게 깔끔하게 포장을 해주네요 ^^
10개 들이에 500엔 이었습니다.
그 맛을 봐야죠! 따끈따끈해서 더 맛이 좋을 것 같아요~
이렇게 귀여운 모양으로 생겼구요!
속에는 단팥이 가득차있답니다~
보들보들하면서 달달하니 경쟁적으로 금방 먹어치웠어요 ㅋㅋ
다음으로, 여행책에도 나왔던 유명한 곳 아사쿠사 키비당고 아즈마 읿니다.
에도 시대에 인기있었던 키비당고를 맛볼 수 있는 곳으로 인산인해를 이루네요~
가격은 260엔/ 2개 였어요.
오랜 기다림 끝에 드디어! 손에 쥐었습니다~ 얏호!
기름에 튀겨낸 간식인데 특유의 바삭함이 참 좋네요!
역시 길거리 음식 탐방은 어느 나라를 가든 제일 신나는 것 같아요~
다음으로, 센소지를 구경합니다.
아사쿠사 관광의 중심지답게 많은 사람들이 보이네요.
경내의 향 연기에 몸을 쐬면 아픈 곳이 낫는 다는 전설이 있다는데,
그래서인지 너나할 것 없이 연기를 쐬고 있어요.
물론 저도 가서...^^
생동감 넘치는 이곳이, 참 좋더라구요!
숨겨둔 보석을 찾은 기분이랄까?
아사쿠사가 딱 그랬어요!
별 기대없이 갔는데 생각 이상으로 즐거움이 가득했거든요~
안 가봤으면 두고두고 후회했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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