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고
대통밥 정식을 먹고 이쁜 메타쉐콰이어길도 거닐고...도착한 죽녹원이예요.
1박 2일이 다녀가고 온통 주차장을 방불케하는 일도 있었다는데 어느정도 방송을 한지 시일이 지나서인지
사람이 많긴 했지만 그정도로 붐비지는 않아서 다행이었답니다.
지인분은 방송후 갔다가 들어가지도 못하고 차를 돌려서 다른곳으로 가셨다던데 말이예요^^ 방송의 힘이란
죽녹원 근방에 유명한 국수집들도 있는데 아쉽게도 배가 불러서...
국수는 맛을 못보고...댓잎호떡으로^^ 아쉬움을 달랬답니다.
이것이 댓잎호떡 간식으로 하나 시식을~~~
그리고...죽녹원으로 들어갔어요
들어서는 입구에 큰 황소 모형과 시한편~
대나무숲의 정취 때문일까요... 영화촬영지였던...
1박2일 촬영지도 둘러보고요
눈이 정화 되는 느낌이네요... 대나무숲길을 2시간여동안 거닐었는데
사진을 많이 못올려서 아쉽네요^^;;
이렇게 대나무숲마다.. 이름도 있고 운수대통길도 걸어보고 같이 걸으면 영원한 사랑을 한다는 연인들을 위한
길도 가보고...열심히 구경하고 피로를 풀기위해 담양 온천으로 향했습니다.
온천은 목욕이라 사진이 휘리릭^^;; 이렇게 온천욕도 즐기고..
담양온천은 온천과 숙박도 함께 하는 곳이라.. 로비에서 목욕후 향긋한 국화차도 맛보았어요
국화차를 맛보고 집으로 가기 위해 ktx를 타기위해 광주로 이동해야 했답니다. 광주에 도착하니..
시간이 좀 여유가 있어서 광주 송정하면 떡갈비골목이 유명한곳이라...저녁을 먹기위해 또 이동했습니다.
광주분이 추천하는 떡갈비집을 갔어요 상만 담았지만 사람이 엄청 많아서 한참을 기다려야했답니다.
묘한 매력의 뼈국입니다 ... 구수한 국물에 고기도 야들야들하니 부드럽고 좋더라고요
이것은 따로 돈도 안받으시고 계속 리필해주십니다 ㅎ 이렇게 좋을수가
떡갈비가 나왔습니다.
담양은 주로 소고기를 이용한 떡갈비가..그리고 광주 송정 떡갈비 골목은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섞어서
떡갈비를 하는것이 특징이라고 하네요.. 맛은 돼지고기가 들어간것이 좀더 기름기가 흘려서 부드럽고 더 맛있다는데
입맛 나름이라 ^^;; 가격도 착합니다.
뼈국도 리필해서 먹고..떡갈비도 먹고....
이렇게 배도 부르게 잘 저녁을 먹고..
ktx 열차를 기다렸습니다.
아쉬운 여행이 끝이 났네요...
다음엔 좀더 또 여유있게 다녀오면 좋을듯했답니다.
|
||||||||||||||||||||
마봉마봉
미사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