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에 위치한 '들풀'
다들 배가고파서 다 먹고 내것만 남겨놓았네..
밑반찬은 대부분 저장식품으로 일색이다.
이곳에서 직접 만드신 듯한 고추잎장아찌, 마늘고추장아찌, 황태장아찌, 깻잎 등
반찬들이 모두 정말 맛있었다.
생청국장을 카네페식으로 생각보다 새콤달콤하니 맛났고, 호박퓨레~
오리보쌈
같이 곁들여 먹을수 있는야채무침 그리고 약간의 해파리무침과 송화단..
뜨거운 잡채..
바로 해서 나온듯 뜨거워서 호호불며 먹은 잡채는 처음인듯 따뜻해서 탱탱한 면발에
더욱 맛있었다.^^
오징어가 들어간 해물장떡
색다른 세모모양의 두부부침..
삼각형으로 이쁘고 따뜻할때 간장에 찍어서 '콕~'찍어먹으니 고소하다..
돼지고추장구이와 새송이구이
옆에 보이는 무쌈과 씹는 감촉이 좋은 명이쌈으로 같이 싸서 맛나게^^
오리떡갈비..
먹은후에 약간의 오리냄새가 느껴지긴하나 기름기도 없고 마치 일반 햄을 먹는 느낌^^
맛난 황태구이..
매실청국장..냄새도 별로 안느껴지고 구수한 맛이 정말 맛있네요.
디저트로 나온 '들풀차'
매실과 약간 발효된듯한 풀맛이 느껴지는 것 같았다.
대부분 반찬으로 올라온 저장식품류들은 모두 이곳에서 팔고있을만큼
즐비하게 뒷곁에 있는 항아리들이 정겹다.
밥먹고 잠시 여유롭게 쉬었다 가도 좋을만한 넓은 정원과 정자..
꽃이 만개해서 이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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