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박 3일간의 제주도 여행기(맛집)

 

약 4주간에 걸쳐서 제주도 여행기 및 맛집을 차례대로 포스팅 할려고 합니다.

현재 밀려있는 맛집 포스팅도 중간에 같이 해야하는데..^^

 

지금 이 글은 제주도 여행때 다녀온 곳을 순서대로 보여드리고

나중에 세부적으로 포스팅해서 링크를 계속 추가 할려고 해요.

 

 

첫날 도착은 점심부터 해결했습니다. 최대한 시간과 이동경로를 줄이기 위해서

어쩔수 없이 렌트카 책자를 보고 선택해야 했던 용꿈돼지꿈. 결론은 맛이나 질은 대실망...ㅡㅡ;;

 

주로, 주차도 가능하고 식당의 매장이 큰걸로 봐선

대규모 관광차들의 한끼 식사정도로 가기 좋을 집인 듯합니다.

 

 

 

 

첫날 첫번째 방문지 '유리의 성'

모든 것이 유리를 주제로 한 환상의 유리 조형 체험 테마파크입니다.

 

 

 

 

소인국테마파크

세계 각국 건물과 문화유산 100여점이 미니어쳐로 전시되어 있습니다.

예전에 다녀왔었는데 새롭게 추가된 전시물이 많이 보였습니다.

생각보다 규모도 크고 꽤 넓더군요.

조금만 춥지 않았다면 더 좋았을 것 같네요.^^

 

 

 

 

퀸즈하우스

한국최초의 보석박물관입니다.

 

관람시간도 저녁 7시까지여서 서부권 관광후 제주시에서 저녁을 먹기 위해

돌아오는 중에 들려볼만 합니다.

대부분 입장 5시 관람 6시가 마감인데요. 관람시간을 참 잘 조정한것 같습니다.^^

 

 

 

거울궁전

퀸즈하우스와 근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퀸즈하우스와 프시케월드, 거울궁전으로

할인관광권을 팔고 있어서 가 봤습니다.

 거울에 둘러쌓인 미로가 있습니다.

 

 

 

첫째날 저녁은 흑돼지로 결정~!

서울을 비롯한 몇군데 직영점이 있는 '흑돈가'

본관과 별관으로 큰 두개의 음식점인데도 불구하고 갑자기 몰려든 단체 관광객

100여명 때문에 30분이나 기다려서 먹은집입니다.

 

TV에도 여러번 나온집입니다. 멸젓을 찍어 먹는 맛이

역시나 흑돼지는 멸치젓에 먹어야 제맛인 것 같네요.^^

 

 

 

2박3일간 우리의 숙소였던 제주대명리조트

첫날 서부권, 둘째날 중문/서귀포, 마지막날 동부권 지역을 여행했는데요.

숙소 위치 때문에 이동거리 계산하느라 많이 힘들었습니다.

 

이국적인 열대 나무들과 어우러진 밤야경의 풍광이 정말 제주도에 온것을

실감케 할정도로 멋진 곳이었습니다.^^

 

시설 또한 깨끗했고, 뒤쪽에 함덕해수욕장이 있으며 랜선과 노트북을 가져가시면

인터넷도 이용 가능합니다. 

 

 

 

 

둘째날 아침은 '용두암 해촌'

가격대는 비쌌지만, 제주도에서 가장 맛나게 먹은집 같네요.

아침식사 7시부터 가능하구요.

바로근처 용두암과 해안도로 옆이라 파도치는 모습을 보며 음식을 먹을수도 있습니다.

오분작뚝배기 한그릇 먹으면 속이 확 풀리는 아침 속풀이로 괜찮습니다.

 

 

 

 

퍼시픽랜드

원숭이, 물개, 돌고래 쇼를 한번에 볼수 있습니다. 

여기도 이전에 다녀왔던 곳이지만 아이들이 좋아하는 곳이라 방문해봤습니다.

 

 

 

 

황금륭 빅햄버거

원래는 붉은못 허브팜갈려고 했으나 네비가 잘못 가르쳐 주는 바램에 가본곳

원래 황금륭이 더 유명하다고 하는데...방문하는 날에도 사람이 엄청 많아서

30분넘게 기다려서 먹었네요.

 

버거 하난 정말 크고, 맛도 안에 야채와 사과가 들어가

비교적 느끼하지 않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여미지식물원

세계의 진귀한 식물과 향기 짙은 남국의 정취를 느낄수 있는 환상의 식물원.

제주도 칼바람을 피하기 위해 들어갈수 밖에 없던 곳이기도 합니다.

 

 

 

 

믿거나 말거나 박물관

작년 12월 24일 새롭게 오픈한 박물관.  여미지 식물원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약간 혐오스러운 전시물도 있지만 제주도에서 가장 색다른 박물관은 아닐까 합니다.

 

 

 

 

거부한정식

천지연폭포 주차장에 위치하고 있으며 가격대비 괜찮은 맛집이였습니다.

 

 

 

 

 

참돔

회집에서 먹으려다 저녁 시간이 안맞는터라

천지연폭포 앞 횟집에서 참돔 1킬로를 포장조건으로 5만냥에 맛나게 숙소에서 먹었습니다.

 

말로는 12만원짜리 포장이라 5만원에 준다고 하던데...

맞는지는 모르겠으나, 야채와 초장와 와사비 간장만으로

참돔의 제대로 된 쫄깃함을 느끼기에 충분했습니다.^^

 

 

 

제주대명리조트 지하에 위치한 뷔페

투숙객에 한하여 준 조식식사권으로 오전7시~10시까지 무료로 이용가능합니다.

 

 

 

 

 

선녀와 나무꾼 테마공원

그 시절 추억의 테마를 소재로 한 마음의 고향과도 같은 테마공원입니다.

아이들은 아이데로, 어른들은 어른데로 색다른 추억거리나 볼거리가 생각날 만한 그런 곳입니다.

가족끼리 가기 좋은 곳입니다.^^

 

최근에는 군대 내무반이 새롭게 추가되었습니다.

 

 

 

 

 

트릭아트코리아뮤지엄

서울이나 다른 지역에서도 여러차례 앵콜전시를 하고있는 듯한데..

2차원의 작품을 3차원으로 표현하여 입체표현을 테마로 하는 기존 미술관의 딱딱한 이미지를

없애고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공간입니다.

 

 

 

 

순덕이네 해물장터

얼큰하고 시원한 해물탕이 맛난 집. 

해안도로에 위치하고 있고 바로 앞 탁트인 바다 전망도 좋구요.

전망대도 있어서 괜찮은 곳입니다.^^

 

 

 

국립제주박물관

제주시에 도착하여 시간이 남는 관계로 들려본 곳. 무료관람중이구요.

비행시간에 안전하게 탑승하기 제주시에 탑승 3시간전에 미리 도착 

시간이 남는 관계로 들려본곳. 제주의 역사를 알수 있는 곳입니다.

 

 

 

 

삼대국수

제주에서의 마지막 식사. 고기국수로 유명한곳. 가격은 5천원이며 양도 푸짐한 곳입니다.

 

 

 

 

그외에 렌트카는 소셜커머스를 이용해

반값도 안되는 가격에 저렴하게 제주 현대렌트카를 이용했습니다.

탄차는 Nf소나타였지만,렌트카중 최고 인기차종은 K5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나름 관리도 잘되어 있었고 4만6천킬로 주행거리와 길도 잘들어 있었지만

오디오가 영 아닌점만 빼고 목적지까지 불편함 없이 잘 이용하였습니다.

 

 

제주에서 2박3일간 총 주행거리가 390킬로였습니다. 가스 5만원 충전하고 반납하니까 딱 맞더군요.

첫날은 서부권으로 둘째날은 중문,서귀포권 마지막날은 동부권 이렇게 여행을 했습니다.

제주에서 볼만한 곳은 당연 서부권과 중문권이 가장 많습니다.

 

 

숙소 때문에 중문에서 40여킬로를 1시간동안 제주도를 남북을 가로질러 가야하는 힘든 상황도 있었고

서울이 영하 10도였다면 제주는 영상 3,4도 였지만 엄청난 바람 때문에

야외 구경은 최대한 피하고 실내 위주로 구경하였습니다. 

 

위에 나열한 순서대로 앞으로 제주 2박3일 포스팅작성 예정이니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