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해love
2010년 12월 24일. 너무 사랑하는 한남자와의 소중한 크리스마스...이브^^
가까운 용인에 위치한 두창리 저수지에 위치한 별빛 속으로 펜션에서 함께 시간을 보냈죠^^
두창리 저수지" 수원에 살면서 용인에 이런 저수지가 있는줄 모르고살았죠^^
에버랜드와 37분거리라서 25일 에버랜드를 갈 계획으로.. 갔던곳...
하지만..25일날 너무 추워..황해 영화를 보면서 크리스마스를 보내긴햇지만요..ㅎㅎ
작은정원과 아담한 집이 예쁜 곳이에요^^
주인아줌마. 아저씨도 친절하시구요.. 직접 차에 짐도 들어다 방안까지 가져다주시는 세심함..
놓고온 물건도 뽁뽁이에 싸서 택배로 보내주시는 감사함...
조용하고.아담한 이공간...금세 그리워지네요.
머리식히기 좋은곳. 붕어낚시...얼음이 얼면 썰매도 타고.. 낚시하기좋은곳이에요^^
그냥 지나다가 커피한잔 하면서 ...2011년을 신명나게 보내보자..도란도란 수다떨기도 좋을것같은...
잔잔하고 조용한 곳인거같아요..
이곳은 한집에 2층건물로 되어있고 1층 현관 신발장에 신발을 벗어두고 1층 넓은 객실 두개와 윗층에 작은평수에 객실 두개..총 4개의 객실이
있는 아담한 집이랍니다..^^
저희가 묵은 2층 달빛방... 올라가 볼까요?^^
층에 올라가 문을열면 아담한 거실이 보여요^^
이번에 지었는지.. 거실이 좀 횡한 느낌이있지만...여럿이와서 편히 쉬다가기 괜찮은곳이에요^^
아늑함이 있는 작지만...조용한 주방겸 거실..
방안에 인테리어도 깔끔합니다...
욕실앞에 이렇게 ... 바베큐를 할수있는곳이 있긴하나. 창으로 된게 아니라..
베란다 창문열듯 열고 나가면.. 천막으로 창이 되어있어서..
겨울철 바베큐는 좀 무리스러울듯싶어요..
주방도 깔끔하죠?^^
와인잔을 제외하고는 잇을건 다잇어요...
와인잔도 달라고하면 주시겠죠?^^
주방한켠에 작은 찻잔 장식도 귀엽더라구요^^
하루 아무생각없이 쉬다오기 좋은곳...
바로앞 저수지에 풍경이 시선을 머물게 하는곳..
혼자서도 복잡한 생각 모두 내려놓을수 있는곳...
금세 그리워집니다"
돌아오는 길이 아쉬워..잠시 사진에 담아봅니다..
2011년...다들.. 즐거움만이 가득한 한해 되셨음 좋겠네요^^
|
||||||||||||||||||||
알로에여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