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심은국력
일상과 예술이 만나는 홍대앞 < 프리마켓 > 을 소개합니다. 2002년부터 프리마켓을 시작해서 격주 토요일마다
열리던 시장이었는데, 생활 창작 아티스트라 불리는 프리마켓 작가들이 자기가 만든 작품을 가지고 와서 파는
곳입니다. 요즘엔 많이 활성화 되어서 매주 토요일마다 열리고 있습니다.
일시:2010년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13:00-18:00
열리는 곳은 홍대 앞 놀이터 안입니다. 공연도 할 수 있고요.
저마다 개성 넘치는 작품들이 참 많아서 눈길을 뗄 수가 없습니다. 다양한 물건들이 있는데, 특이한 모자 같은 경우
는 이 시장의 오래된 명물이기도 하답니다.
사실 개인의 창작물이다보니 사진 촬영이 금지된 터라 근접 촬영을 못 했으며. 일본 관광객, 중국 관광객들이 사진
을 많이 찍는 모습을 보며 저도 살짝 찍는 수준에 그쳤답니다. 그래도 가보지 못한 분들을 위해 소개하고픈 일념 하
에 사진을 찍게 됩니다.
알록 달록한 가방들...
특이한 제품들이 참 많고, 거의 하나밖에 없는 수제품 수준이라서 가격은 다소 비싼 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과 같이 나오면 구경하기도 좋고 교육적으로도 좋을 거 같습니다. 옷 모양으로 만든 아이디어가 참 신선합니다.
놀이터 안에서 열리다보니 미끄럼틀이 그대로 보입니다.
물건들을 보고 있노라면 동심의 세계로 돌아간 듯한 착각을 일으키기도....
악세사리도 시중에서 볼 수 없는 제품들이 참 많습니다. 하나쯤 소장하고픈 생각이 저절로 듭니다.
얼굴 모양의 반지가 참 특이하고 표정이 각기 달라 재미있습니다.
라이타에 무늬를 그려넣으니 참 독특합니다. 미혼 여성분들은 남자친구에게 선물하면 점수를 딸 것 같은데요?
귀여운 열쇠고리...
재미있는 엽서들..
컵케이크가 펠트로 탄생되었습니다. 아이디어가 신선한 듯... 책상위에 하나쯤 올려두면 좋겠네요.
프리마켓 작가로 등록하고 싶은 분은 프리마켓 홈페이지로 등록할 수 있으며, 창작에 목마른 사람은 누구나 가
능하답니다.
또한 공연도 할 수 있기 때문에 공연 신청도 받는다고 합니다.
토요일, 시간이 나시면 홍대 앞 프리마켓 한번 구경 가보세요. 잊고 있었던 감성을 찾게 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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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12
썽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