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카타역으로 가는길

후쿠오카는 대형백화점들이 즐비해있는 쇼핑도시다. 사실 후쿠오카 시내에서는 그냥 서울과 비슷한 느낌이었어. 그래도 서울과 다른점이

하나 있다면, 바로 길거리의 자전거. 자전거 보관소도 많고, 그만큼 많은 자전거가 후쿠오카 거리를 활보하고 다닌다. 체험단분들 중 몇몇분들도

자전거를 대여해 후쿠오카 자전거 여행을 즐기시기도 했다. 후쿠오카는 하루정도는 자전거를 빌려 돌아보는것도 괜찮을것 같은 곳이다.

*텐진역 투어리스트 인포메이션 센터

일본은 정말 영어가 안통하는 나라다.ㅠ.ㅠ 거의 모든 사람들이 친절하지만(말이 안통해도 어떻게든 도움을 주려고 한다.) 간단한 건 물어보고

 알아들을 수 있지만,(지도를 보고 가르키거나 목적지 이름을 말하면^^) 일단 말이 안통하기때문에 고차원적인 질문은 하지도, 알아들을 수도 없다.

다른 나라 여행을 하면서 간단한 여행회화조차  준비안해가는 나도 문제지만(반성중) 이미 이 무대책 여행자께선 후쿠오카의

거리를 걷고계시니;;  일단 투어리스트 인포메이션 센터로 들어갔다. 역시! 여기 영어는 물론 간단한 한국말까지 통한다:) 충분한

여행준비를 못하고 후쿠오카에 가게됐다면, 여행 전 텐진역 1층에 있는 인포메이션 센터에서 여행정보를 얻는것도 좋을것 같다.

*후쿠오카 버스정류장 버스 도착시간표

후쿠오카 도심 1일 자유 승차권을 구입한 우린 무조건 버스로 이동을 하기로 한다.ㅋㅋ

후쿠오카 버스 이용하는 방법 바로가기(클릭!)

후쿠오카의 버스정류장에는 이렇게 버스 노선과 도착시간이 적혀져있다.

목적지로 가는 버스번호를 찾고 시간을 보고 기다리다 타면 된다:)

*후쿠오카 시내버스

우리나라와는 반대로 뒷문으로 타고 앞문으로 내린다. 후쿠오카 버스가 가장

신기했던건 바로 버스가 멈출때마다 시동을 끄고 출발할때 다시 시동을 켠다는것.

*후쿠오카 하카타역 미뇽(il FORNO del MIGNON): 줄서서 먹는 크로와상 전문점

하카타역 내부에는 미뇽이라는 크로와상 전문점이있다. 정말 사람들이 크로와상을 사기위해 줄을

서있다.  사실 난 달달한 빵종류를 많이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그렇게 먹고싶은 마음은 없었으나, 일행이

먹어보라고 준 크로와상을 맛본 순간 줄을 서서까지 크로와상을 사먹는 사람들의 심정을 이해할 수 있었다.

고구마 크로와상-----189￥/100g(3개정도)

초코 크로와상-----179￥/100g(3~4개정도)

나 요런거 정말 안좋아하는데, 겉은 바삭바삭 과자같고 속은 쫄깃하고 정말 맛있어!

갠적으로는 단거 별로 안좋아해서 초코보다 고구마가 최고였는데, 다른애들은 초코가 더 맛있데.

 

후쿠오카 하카타역 미뇽(il FORNO del MIGNON)

• 어떤곳: 일본 하라주쿠 하카타역 크로와상 전문점
• 주소: 福岡市博多区博多駅中央街1-1
• 위치: 일본 지하철 JR 하카타 역내
• 전화번호: 092-412-3364
• 시간: 07:00~23:00 연중무휴
• 메뉴: 고구마 크로와상 189￥/100g(3개정도)/ 초코 크로와상 179￥/100g(3~4개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