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쓰
[통영 여행] 봄이 오는 통영의 바다와 봄꽃들을 스케치해 봅니다. by 송쓰
지난 밤에 묵었던 곳은 마리나 리조트.
이 리조트 뒤에는 통영 바다가 보이는
나즈막한 섬들과 바다가 함께 보이는 전망대가 있네요.
아침 일찍 이 전망대로 나와 사진을 찍으면서 보는
통영의 바다와 섬이 정겹기만 합니다.
리조트의 밖에서 보는 팔손이 나무.
이 팔손이는 남부 지방에서만 자란다는 나무랍니다
단체로 엠티를 왔는지 왁자지껄한 바깥의 모습.
이 녀석들 때문에 아침 일찍 성경을 읽으려는
나의 계획이 수포로...돌아갈 뻔 했으나..
사진을 찍고 다행히 물러나 주어
마음껏 성경을 읽으며 묵상을 할 수 있어서
다행이었답니다.
여기는 봄이 아름다운 통영.
이번 통영국제음악제를 미리 보러 통영에 내려온 송쓰
지금 글을 쓰고 있는 서울은 춥지만,
우리나라 남해가 있는 통영은,
벌써 봄 준비가 한참입니다.
남도의 유명한 꽃, 동백이 눈망울을 틔울
준비를 하고 있네요~!
통영의 해안도로를 드라이브하며 보이는
통영의 아름다운 바다들.
그리고 프린지 페스티벌이 열리는
내즉도의 모습입니다.
날아가는 갈매기야, 나의 수심을 가져가 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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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민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