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아모카
경기 화성시 서신면 제부리 제부도
칼국수 생각이 나면 달려가는 곳~ 조개구이도 굿
육지에서 멀리 바라다 보이는 섬이라는 뜻으로 저비섬, 접비섬으로 불렸다고~
조수 간만의 차로 물이 빠질 때의 수면이 해저면의 높이보다 낮아져
해저 지형이 해상으로 노출되어 마치 바다를 양쪽으로 갈라놓은 것처럼
보이는 자연 현상으로 유명한 제부도
썰물 때면 4 ~ 5m 깊이의 바닷물이 빠져나가 바다 속에 잠겨 있던
2.3km의 시멘트 포장길이 모습을 드러나는 장관을 보기위해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곳..
모세가 바닷물을 갈랐듯이 제부도는 밀물과 썰물에 의해서
하루에 두번씩 바닷길이 열리는데~
시간을 잘 맟춰 가지 않아서 안타깝게도 이번엔 구경 못했어요..
그래서 모세의 기적과 같다고 해서 모세마을이라 불리는곳~
배타고 조용한 무인도로 떠나고 싶다!
제부도해수욕장, 갯벌, 매바위, 선창, 조개좌판, 산책로 등이 있으니
가족들과 나들이 하기에도 좋고 ,때론 조용하게 산책하기에도 안성맞춤
꾸물대고 흐린하늘에서 눈까지 내려주시니...
더없이 아름다운 바다의 모습
조개구이도 푸짐하게 먹고 칼국수도 먹는 재미도 만끽
눈이 다시 그치고...밤을 맞은 제부도는 외로워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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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