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고수정
오사카여행에서 빼놓을수 없는건 바로 맛있는 음식들~
그 중 2박 3일의짧은 일정동안 대략 4~5번을 사먹었던 다코야끼
원래도 다코야끼를 좋아라 해서 오사카 가기전부터 다코야끼 맛집만 왕창 알아갔었는데
의외의 곳에서 다코야끼 뮤지엄을 만나다!
바로 오사카 유니버셜스튜디오를 가기 위해서 유니버셜스튜디오 시티역에 내려 걸어가는데
오른쪽에 시티샵이라는 곳에 위치한 오사카 다코야끼 뮤지엄
그렇게 큰 간판도 아니었는데 어찌나 고고씽 눈에 딱! 들어오는지..
이건 본능이다 본능 ㅋ
그리하여 바로 오사카 다코야끼 뮤지엄으로 고고씽~
분위기는 일본의 옛거리 같았다~~
뮤지엄이라고 해서 다코야끼에 관한 무언가가 전시되어 있을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고~~
사방팔방 다코야끼를 파는 상점들로 가득~~~
여러 종류의 다코야끼를 판매하는듯 ~~
이리저리 둘러보다가...
이곳으로 결정~ 했다~~
사실 일본어 하나도 모르겠고;;
그냥 사람들이 제일 많길래;; 하하하
즉석에서 바로바로 만들어내는 다코야끼들~~
생글 생글 웃으시면서 즐겁게 :)
그림을 보고~~
먹고 싶은 메뉴를 선택!!
이것 저것 특이한 메뉴들이 있는거 같았지만..
나는 그냥 무난하게 다코야끼 8개 짜리로 결정~~
옆의 자판기에 먹고싶은 메뉴를 골라서 선택하고 돈을 넣으면 된다~
지글 지글 맛있게 만들어지고있는 다코야끼..
처음엔 이런 빈대떡 같은 모양이지만~ 열심히 동그랗게 모양을 잡아주면 다코야끼 탄생이요~
이런 왕! 문어가 송송송 들어가 있어서 완전 기대되는 중 :)
문어 많이 많이 넣어주시와요! ㅋ
아까 넓쩍했던 반죽을 요리 굴리고 조리 굴려서 만들어낸 탱글 탱글 귀여운 녀석들!
요렇게 집어서 소스 뿌리고 완성이요 :)
꺄~~ 맛있겠다 하하하
이 곳의 장점은 가쓰오부시는 아주 얇고 가늘어서 더욱 좋았다는!!
압박샷!! 탱글 탱글~~
다코야끼 먹을때 주의할점!
아무리 배가 고프고 먹고 싶어도 다코야끼가 어느정도 식을때까지 조금은 기다려야 한다..
저걸 덥썩 입에 넣었다간 입천장 홀라당 까진다;; 하하하
그래서 고고씽도 기다리고..
또 기다리고.. ;;
그렇게 사진찍기놀이하면서 기다리다가 시식~~
꺄~~ 역시 이맛이야!
오사카 가시는분들~~ 다코야끼 안먹고 오면 반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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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랑모험가
미사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