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중님
어느 토요일에 유 효식(청류)과함께
제부도의 섬 일주(?)를 하면서 보낸 하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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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 밀물과 썰물의 시각이 다르므로
출입 할 수 있는 정보를 알고 가는게 우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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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부도에 들어서서 오른쪽길에서 해수욕장방향의
전망길이 아주 운치가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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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바다에는
어선들이 들락거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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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 돌아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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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새벽이라 아직은 별로 사람들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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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부도 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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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차 바닷물이 빠지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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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척 빠른 속도로 물이 빠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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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효식(청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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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은 그다지 깊지가않으나
색갈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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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먼 곳에도 깊지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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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벌체험하러 나온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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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무게가 있어서인지 친구의 도움이 없으면 뻘에 빠져서 꼼짝을 할 수없었어요
겨우 다리를 빼서 빠진걸요(물귀신 될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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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아이를데리고 무쟈게 깊은곳으로 들어간 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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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라, 게, 조개, 이름모를 무엇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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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에 매바위가 조그만하게 보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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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메기들도 먹이를 찾아서 분주히 움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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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역등 주울것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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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 상가에서 장화도 빌려줍니다
아님 미리 슬리퍼를 준비 해 가도좋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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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식간에 바닷물이 빠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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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랑비는 오락가락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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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의 8경중 하나인 매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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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석의 위험이 많아서 가까이 접근하기가 겁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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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쓰러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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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석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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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챙이가있으면 석화로 안주하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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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주꺼리가 온 세상에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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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통 조개구이집들이 성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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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들이 무지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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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락칼국수
나 조개구이 천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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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i74
아방가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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