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짱
홍콩여행중 호텔에서 먹었던 아침뷔페.....
그 전날 길 잃어버려서 엄청 걷고
호텔 들어와서 잠깐 쉰다는게 그만 깜빡 잠이 들었죠
그래서 저녁도 계획된 곳이 아닌 가까운 곳에서 먹었는데
배를 채우기엔 너무 부족했어요
그래서 이런저런 간식거리 사다가 먹구 자고 다음날 일어났으니
둘째날의 아침이 얼마나 맛나겠어요 ㅎㅎ
빵은 토스트기에 넣어서 구워왔어야하는데 배고픈 차에 걍 휙 집어왔고
볶음밥 맛이더군요
그리 날라가는 밥도 아니고
면은 좀 특이했어요
꼬들꼬들한게 씹는 맛도 있고 ^^
아침인데도 베이컨같은거 구워져나와서 쏘시지랑 같이 반찬 겸 해서 먹었어요
콘지?
여하튼 이름은 정확이 기억 안나네요
물그름한 쌀죽같은거에 볶은 땅콩이랑 후레이크 같은거랑 유부 말린듯한거를
취향에 맞게 넣어서 먹는건가봐요
걍 곁눈질로 따라먹었어요 ㅎㅎ
여하튼 이렇게 먹고나니 점심 식사할 시간이 다 되도록 배가 안 꺼지더군요 ㅋㅋ
낭만새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