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아
날이 점점 따뜻해지는 요즘...
아이들 일찍오는 수요일, 멀리는 가지못하고,
가까운 올림픽공원에 커피 마시러 갔습니다...
올림픽공원 안에 있는 소마미술관...
작년 연말 페이퍼태이너 뮤지엄으로 유명해졌지요...
그 한켠에 자리잡은 콩다방...
커피맛보다는, 자리가 넘 좋아서(?), 인기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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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찍기 예쁜곳이 넘 많아서,
연인들, 애기 데리고 나온 엄마들...
여기저기서 사진찍는 사람들 많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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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다방 야외좌석..
오늘같은 날은 실내보다 여기가 더 인기가 많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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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에 앉아 바라본 올림픽공원 88호수..
겨우내 가물어서인지, 음악분수는 아직 가동전이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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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 뒷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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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넓고 예쁜 잔디밭에 왜 못들어가게 하는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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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향 아이스티와, 카푸치노...
곁들인 것은, 아봉당 마카롱 한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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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앞 길가에 있던 케잌전문점 '아루'가, 이름을 '아봉당'으로 바꿨네요...
점심 드시고,
탁 트인 하늘이 보고 싶으면, 근처 공원을 찾아보셔도 좋은 날씨입니다....요즘...^^
커피 마시고 나오는 길에 발견한 또 다른 케잌점, '한스'
아봉당이 공사중이라 아쉬웠는데, 기분좋은 발견(?) 입니다..ㅎㅎ
산딸기 케잌...
친구가 생일선물로 사줬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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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새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