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양니양
종로구 원남동에 있는 비원호텔과 여전도회관 건물 사이 뒷골목으로 들어가면 있는 집이예요.
자그마한 일반 집 일층에 자리하고 있고요 아주 좁은 편이라 손님도 많이 들어가실 순 없어요.가끔 주인 아지메가 손수 밥배달도 나가시는 듯...
메뉴도 콩비지랑 콩국수 두 가지인데요 주인 아지메가 일일이 콩들을 골라 만드신 거라 믿을 수 있고요 맛도 아주 깔끔하고 반찬들도 그날그날 제철 재료로 만드셔요. 특히 콩국수는 진하고 고소한게 맛이 그만이죠! 주로 주변 회사분들과 동네분들이 주고객이신듯하지만 저희 가족처럼 우연히 알게되어 찾아오시는 분들도 꽤 있으신듯합니다. 집에서 먹는 엄마의 소박하지만 따뜻한 밥상을 대하는 느낌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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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울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