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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 본사를 두고 있는 세계 최대의 초콜렛 회사, 캐드버리!
캐드버리 Dairy Milk
캐드버리 Top Dech
캐드버리 무스
캐드버리 마카다미아
이 외에도 마트에 가면 수많은 종류의 캐드버리 초콜렛이 있답니다.
그 초콜렛 맛에 반하여 공장 견학까지 가게 되었습니다.
공장은 호바트 시내에서 버스로 한시간 가량 떨어진 외진 곳에 있습니다.
견학비는 15불.
공장 앞.
견학비를 내고 들어가면 입구에서부터 초콜렛을 나눠줍니다.
마음껏 먹었습니다..ㅎㅎ
대신 공장 안에서는 버리는 초콜렛이라도 함부로 집어먹으면 안됩니다.
이것은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호주에 왔을 때 선물로 증정한 초콜렛 선물세트라고 합니다.
이것 외에도 전시장에는 캐드버리의 역사를 알 수 있는 물건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전시장을 거쳐서 공장에 들어가면 초콜렛의 원료와 만들어지는 과정 등을 견학하게 됩니다.
공장 로비.
뒤에 보이는 것이 초콜렛을 원가로 살 수 있는 초콜렛샵입니다.
사람들이 북적북적@_ @
초콜렛 가격이 깜짝 놀랄 만큼 싸기 때문이죠.
저도 마음같아서는 박스떼기로 사오고 싶었지만...ㅠ
캐드버리 Dairy Milk 250g 초콜렛에는 우유가 한 컵 반 분량이 들어간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캐드버리 초콜렛은 우유맛이 풍부하게 느껴집니다.
호주에서 항상 먹을 때는 몰랐는데 한국와서 한국 초콜렛을 먹어보니
맛이 다르더군요...
얼마전에 용산역에 갔더니 캐드버리 초콜렛이 있더군요.
하지만 가격의 압박이... 250g짜리가 5천원!!
세일할 때는 3불도 안주고 사먹었는데...
그 때가 그리워지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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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댕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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