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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고향 경상남도 고성군을 소개합니다.
보통 사람들은 강원도 고성군을 많이 알고 있지만 몇 명 사람들은 그 곳이 어느 지역조차도 잘 모르는 사람도 있다.
경상남도을 지나 마산과 통영, 거제 사이를 두고 있는 내 고향은 바다를 끼고 산과 그리고 신선한 공기와 그야말로 금상첨화 이다.
물론 볼 거리도 많거니와 먹 거리도 많은 지역이기도 하다.
우슨 먹 거리를 소개한다면 사면이 바다라서 그런가 제일 많이 먹을수 있는 것은 생선 회 이다.
하지만 내가 소개 해 주고 싶은 것은 회 보다 더욱더 맛있는 먹 거리를 소개 하려고 한다.
우슨 마산을 지나고 배둔을 접어들기전에 "대나무집" 식당이 있다.
그 곳은 보기에는 허름하고 누추해보이지만 따뜻한 시골의 맛을 흠뻑 젖어 주는 곳이기도 하다. 그 식당 주 매뉴는 "백숙"이다.그것도 그냥 닭이 아니라 자연과 함께 어울려 집에서 직접 기른 닭을 잡아 외부 손님을 초대하는 곳이다.오래동안 고은 닭과 닭죽이 나오는데 집에서 기른 닭이라 그런지 담백함고 부드러움은 이럴 말할수가 없다."백숙"은 이 무더운 열대야를 씻어 주는 보양 음식이도 하지만 허약한 남녀 노소 할 것 없이 즐겨먹는 음식이도 하다.
"백숙"음식엔 반찬이 별로 없다는 것은 어느 누구도 다 아는 사실이다.
하지만 뜨거운 태양 아래에서 비옥한 고지에 자란 고추와 마늘은 더더욱 우리의 입맛을 감칠나게 하기도 한다.
이제는 볼 거리를 소개한다면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할수 있는 드라이브 코스가 참 많다고 생각 한다.
앞 면은 바다 뒤 면은 산.. 시골 길이야 다 흔한 논과 밭 고성읍에서 거류면으로 계속 가다가 광동면으로 계속 가다보면 푸는 바다와 높고 으슥한 산과 신선한 공기와 후각과 시각을 즐겨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물론 경상남도 지역을 다녀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정말 아름다운 곳이다.
영상으로 보여주고 싶지만 직접 가서 먹거리와 볼거리를 느껴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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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mzoo
유미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