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injj
섬의 형상이 바다 가운데 한송이 연꽃처럼 생겨서 연화도라 하였다는 설과 옛날 이곳에서 수도하였다는 연화도사의 이름에서 비롯된 지명이라는 설이 있는 '연화도'는 여러 송이의 연꽃이 바다에 뿌려진 듯 아름다움의 극치를 이룬 섬입니다. 중앙에 있는 연화봉은 깃대먼당이라고 불리는데, 이는 일제강점기에 지형측량을 위한 깃대를 이곳 먼당(산봉우리)에 꽂아 두었던 것에서 유래되었다네요.
연화도 끝자락에는 구름다리가 설치되어 있어 아찔함과 경치의 황홀함을 함께 즐길 수 있지요. 연화도의 최고봉은 연화봉으로 높이는 212m에 불과하지만, 산이 선사하는 조망은 한려해상국립공원 중 최고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섬을 끝에서 끝까지 일주하는데 건각이라면 3~4시간이면 충분합니다. 아침에 운무에 싸인 모습에서부터, 해가 뜨고 드러난 최고의 조망까지 섬이 선사할 수 있는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돌아올 때, 다시 한 번 꼭 찾아야 겠다는 다짐까지 했습니다.
사진 1: 아름다운 연화도가 아침 운무에 쌓여 있습니다
사진 2: 연화도 끝자락에는 구름다리가 설치되어 있어 아찔함과 경치의 황홀함을 함께 즐길 수 있지요.
사진 3: 아침에 운무에 싸인 모습에서부터, 해가 뜨고 드러난 최고의 조망까지 섬이 선사할 수 있는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돌아올 때, 다시 한 번 꼭 찾아야 겠다는 다짐까지 했습니다.
사진 4: 섬을 끝에서 끝까지 일주하는데 건각이라면 3~4시간이면 충분합니다. 선착장에서 끝까지 왔습니다
사진 5: 흐릿한 아침 바다를 흑백사진으로 찍었습니다 ^^
사진 6: 섬을 떠날 때는 왠지 허전함이...
사진 7: 섬의 형상이 바다 가운데 한송이 연꽃처럼 생겨서 연화도라 하였다는 설과 옛날 이곳에서 수도하였다는 연화도사의 이름에서 비롯된 지명이라는 설이 있는 연화도는 정말 아름다운 섬입니다. 섬 앞에 작은 등대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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