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바다입니다^^

 

 

경주 한옥카페 누마루를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경주로 가기 전 날 우연히 누마루 포스팅을 보게 되었답니다. 그래서 경주 가면 가봐야겠구나~라고 생각하고 있었지요~

애초에 계획은 교리김밥 - 경북 산림환경연구원 - 누마루 - 집으로~였는데 비오고 차디찬 바람이 쌩쌩 불어오는 바람에 계획을 급 수정!

교리김밥을 먹고 추위를 피하고자 바로 한옥카페 누마루로 바로 향했답니다~

 

경주로 한번 떠나보시죠~ 느낌 좋은 한옥카페 누마루로 고고고~~

 

 

 

 

주소 : 경북 경주시 하동 210번지  /  전화 ; 054 - 745 - 3538  /  영업시간 : 낮 10시 ~ 밤 10시  /  주차장 있음

 

 

 

한옥카페 누마루는 경주 여행을 가시는 분들이라면 한번쯤 들러보는 보문단지와 불국사 사이에 있답니다.

불국사와 보문뿐 아니라 가을에 경주를 찾는 분들이 많이들 가시는 산림환경연구원이나 통일전에서도 그리 멀지 않답니다.

그러니 경주 여행하시다 다른 곳에 잘 없는 아늑한 느낌의 한옥카페를 찾으신다면 누마루로 한번 가보시길 추천해 드립니다.

 

혹시나 자가용이 없으신 분들을 위해 경주 한옥카페 누마루를 찾아가는 대중교통편을 알려드릴게요~ 시내버스가 있거든요^^

보문단지와 불국사를 경유하는 10번 버스가 있답니다. 10번 버스를 타시고 '하동분점마을' 정류장에 내리시면 됩니다.

내리셔서 민속공예촌 방향으로 약 200m 정도 걸어 오시면 길가에 바로 보일거에요~

 

 

 

 

 

이렇게 도로변에 커다랗게 간판이 보인답니다. 경주 한옥카페 누마루

 

경주에 많은 한옥카페들 중에서 가본 곳은 거의 없지만 포스팅으로 본 다른 카페들과 비교해 보면

개인적으로 누마루가 가장 한옥스러운 한옥카페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가보진 못했지만 포스팅으로 보니 황남관이라는 카페도 한옥 느낌이 꽤 많이 났습니다만 전 누마루에 한 표를 주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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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한옥카페 누마루의 외관입니다. 으리으리하고 멋지게 지어뒀찌요?

게다가 2층까지있답니다. 마당도 넓찍해서 주차 공간도 넉넉하고 좋더라구요~

 

 

 

 

 

한번 들어가 볼까요?

입구 바로 앞에는 돌길? 여튼 ㅋㅋ 땅에 돌을 박아둬서 밟고 지나갈 수 있도록 길을 만들어 두었더라구요~

입구 좌측엔 테라스도 있구요~ 테라스에도 테이블과 의자가 있었습니다만 이 날은 날이 꽤 추웠던 관계로 손님이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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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을 열기전~

유리에 영업 시간이 적혀 있더라구요! 낮 10시 ~ 밤 10시까지!!

휴무일은 명절 당일을 제외하고는 연중무휴라고 하니 언제든 찾으셔도 될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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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서니 우와~~~ 문을 열고 들어서는 순간부터 참 향이 좋고 느낌이 좋더라구요~~~

무슨 나무로 지으신건지 모르겠습니다만 들어서니 사방에서 느껴지는 나무향기가 어찌나 좋던지 말이에요~~~

정말 한번 방문해보시면 아실겁니다!! 그 향, 그 느낌! 정말 좋아요~~

 

입구 좌측과 우측, 특히 우측에 소품들이 꽤 있었답니다. 우측에 놓인 소품들은 왠지 판매도 하시는거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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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은 보시다시피 이렇게 테이블과 의자로 되어있답니다.

테이블이 그리 많지는 않아요~ 그래서 그리 불편하지도 않고 편안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을거 같더라구요~

 

누마루는 1층 보다 2층이 핵심이랍니다 ㅎㅎ 2층으로 올라가기 전에 먼저 주문부터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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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입니다. 커피와 커피 외 음료와 빙수 등이 준비되어 있더라구요~

메뉴판 아래로 보이는 선반들에서도 이 곳이 한옥카페구나~라는 사실을 살짝이 느낄 수 있었답니다^^

 

 

 

 

 

 

오늘의 추천 메뉴가 있더라구요!!

이 날은 총 네 종류의 추천메뉴가 있었어요~ 단팥라떼, 단호박라떼, 대추차 그리고 자몽차

저와 그분은 음료를 각각 하나씩 선택하고 그리고 인절미토스트도 하나 주문했답니다.ㅎㅎ

 

방금 김밥과 국수를 한그릇씩 먹고 오긴 했습니다만 밥배와 디저트 배는 또 다르자나요~ㅋㅋ

인절미토스트 외에도 파이와 케이크가 있었어요~ 참고하시구요!!! 쇼케이스 하단에 직접 담은 과일청 보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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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럼 주문을 했으니 2층으로 올라가볼까요??

누마루는 편하게도 주문을 하면 받으러 오는게 아니라 직접 가져다 주신다고 하시더라구요~~

그 덕에 주문하고 2층에 앉아서 편안히 쉬면서 음료와 토스트를 기다릴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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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을 한바퀴 빙글 돌아 2층으로 올라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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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는 길에 이렇게 1층이 살짝 보이기도 하구요~ㅎㅎ

1층은 전부 테이블과 푹신할거 같은 느낌의 의자들로 구성되어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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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은 1층과 달리 전부 좌식테이블로 되어있답니다!! 즉, 신발을 벗고 올라가야 한다는 이야기!!ㅎ

 

여기서 잠깐! 한옥카페 상호가 누마루인데 그 뜻이 뭔지 궁금해서 살짝이 찾아보았답니다.

누마루는, 다락처럼 높게 지은 마루를 뜻한다고 합니다.

이름처럼 누마루 2층에는 이렇게 다락이 있어요~ㅎㅎ 게다가 마루처럼 좌식형태로 되어있기도 하구요~

이 2층이 바로 누마루의 핫플레이스 아닐까 싶어요~~ 통유리 밖으로 펼쳐진 경치도 참으로 좋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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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에도 손님들이 계셨답니다. 저희 포함 총 4테이블에 손님이 있었어요~

저기 사긴에 보이는 여성분이 앉아 계신 쪽은 햇살이 그리 잘 들지 않더라구요~ 그리 밝은 느낌이 아니었고~

제가 앉은 쪽은 햇살도 들어오니 사진 찍기에 괜찮을거 같아서 이쪽으로 앉았어요~ㅎㅎ 날이 추우니 따뜻한 햇살을 찾게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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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엔 냉방을 어찌 하실진 모르겠습니다 ㅎㅎ 에어컨이 안 보이는거 같았거든요~ 못 본것일수도 있구요^^;;

2층은 좌식이다 보니 아무래도 마루에 보일러가 설치되어 있지 않을까?란 생각이 들기도 했어요~

보일러가 설치 되어 있다면 겨울에도 찾아가기 정말 좋은 카페일텐데 말입니다. 그쵸?? 궁금하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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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앉은 바로 뒤에도 이렇게 테이블이 두 개 놓여 있었답니다.

바로 뒤쪽에 중년의 두 부부가 계셨는데 경주 여행 오셨더라구요~ 어딜 가실지 막 고민하시던데~

본의 아니게 대화내용을 들었는데 원래 가려던 곳을 가시기 전에 산림환경연구원을 가기로 하시더라구요 ㅎㅎ

급 어머님 한분이 검색으로 찾아내신듯 했습니다 ㅎㅎ 과연 가셨을지 모르겠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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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누마루 2층에서 보는 전경이 참으로 멋지더라구요~

추수가 끝난 볏짚은 정리를 기다리며 저렇게 누워있고~ 저기 뒤쪽으로 호수가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부랴부랴 찾아보니 하동저수지라고 나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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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안쪽으로는 이런 경치가 펼쳐져 있답니다.

아직 수확을 하지 않아 바람에 춤을 추는 황금 물결도 보이더라구요~

이름 모를 저 산? 언덕?은 가을이라 울긋불긋 낙옆이 점점 물들어 가고 있었구요~

구름 가득찬 하늘 보이죠? 날이 정말;; 바람이 어찌나 불던지 말이에요~ 창가에서 햇살 내리쬐니 따뜻한게 좋더라구요^^

 

 

 

 

 

그 분과 제가 주문한 음료와 인절미토스트가 올라왔습니다.

오늘의 추천메뉴에서 두 가지를 주문했어요!! 왼쪽은 그분, 오른쪽은 제가 주문한 음료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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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팥이 가득 단팥라떼와 가을빛 고운 단호박라떼였답니다. 가격은 둘 다 6,000원

거품 위에는 시나몬 가루가 뿌려진 느낌이었습니다. 향이 솔솔 올라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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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주문한 단호박라떼~

단호박라떼는 한번도 먹어본적 없는데 왠지 달달할거 같기도 하고 속을 든든하게 해줄거 같아서 주문해 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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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광이 아닌 햇살을 받을 수 있는 위치에 두고 찍으니 두 가지가 구분이 되더라구요~

노란 색감의 단호박라떼와 팥색이 보이는 단팥라떼

 

저희가 먹기도 전에 ㅋㅋㅋ 다른 여자분들이 단팥라떼를 먼저 드셨나봐요~ 이야기가 다 들리더라구요 목소리가 좀 크셔서 ㅋㅋㅋㅋ

단팥라떼를 드시곤 바로 이거 이거 비비빅 먹는 기분이라고 말하던게 들렸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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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인절미토스트. 가격은 7,000원입니다.

토스트 위에 콩가루와 아몬드 그리고 크랜베리와 블루베리가 꽤 뿌려져 있었답니다. 생크림도 제공이 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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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으로 전체샷도 한 컷 남겨 봅니다 ㅎㅎ

그 분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둘다 커피를 그리 즐기지 않는 편이라 카페를 가면 항상 커피 아닌 음료를 주문하게 되요~ㅎ

그래서 디저트로 먹을만한게 없는 카페는 가지도 않구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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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절미토스트에 제공되는 연장이랍니다.

꽤 귀여운? ㅎㅎ 가녀린듯 하지만 괜찮은 느낌의 칼과 포크가 나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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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도는 그 분이 하셨어요~

인절미토스트는 참...ㅋㅋㅋ 정말 깔끔하게 자르기 쉽지 않은 듯 합니다;;

좀 먹기 편하게 칼집 좀 더 깊게 넣어줬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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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히 잘라서 막 먹었습니다 ㅎㅎㅎ

인절미가 쫄깃하면서도 달달한게 꽤 좋더라구요~ 건크랜베리와 블루베리도 있어서 좋았구요~

그냥 먹다 심심하면 생크림 곁들여서 먹어줘도 좋고~ 맛나게 잘 먹었답니다^^

 

 

 

 

 

 

그분의 뒷편으로 보이는 풍경이에요~ 한옥카페 누마루의 길건너 편 풍경이랍니다.

하늘이 점점 푸르게 변하고 있더라구요~ 햇님도 나오고 말이죠!! 먹구름 대신 흰구름이 보이더군요~

근데 역시나 바람은 쌩쌩 ㅋㅋㅋ 그래도 날이 괜찮아졌길래 산림환경연구원을 가보기로 하고 일어 났습니다. 

 

 

 

 

여긴 화장실 입구에요~

나오기 전에 화장실을 한번 다녀왔는데 오오오~ 화장실도 상당히 깔끔하고 좋더라구요~~

그렇다고 이야기해주니 그 분도 다녀오시더니 여자화장실도 완전 좋다며 ㅎㅎㅎ

그래서 나오는 길에 화장실도 한컷 사진을 찍어보고자 다시 들렀답니다.

 

여기서 살짝 당황스러운 일이 발생을 했답니다 ㅋㅋㅋㅋ아놔 ㅋㅋㅋㅋㅋ

갑자기 사장님이 말을 거시더니 여자 화장실이 훨신 이쁘다는 겁니다. 제가 남자가 어찌 여자 화장실을 들어가냐..고 말씀을 드렸더니

괜찮다고 ㅋㅋㅋㅋ 사진 찍어도 된다며..손수 여자화장실 문을 열어주시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본의 아니게 여자화장실 구경을 살짝 하게 되었답니다. 깊이 들어가진 않았어요~ 문 앞에서 찍은게 전부란!!ㅎㅎ

 

 

 

 

화장실 입구를 열고 들어가면 앞에는 남자 화장실, 그리고 좌측에 여자화장실이 있답니다.

보이시나요? 들어가는 입구 바닥도 나무로 되어 있는거요~ 

 

 

 

 

 

남자화장실이고 여자화장실이고 한옥카페 누마루의 화장실 바닥은 전부 나무로 되어 있었답니다.

나무뿐이 아니었어요~ 문과 벽도 나무로 된 부분이 많았답니다.

못해도 화장실의 50% ~ 70% 정도는 나무로 되어있는 기분이었어요~ 그래서 나무향이 느껴지는게 참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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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화장실의 세면대입니다.

이렇게 꽃도 올려져 있어요~ 그분께 들었는데 변기가 놓인 곳에도 꽃이 놓여 있다고 하더라구요~

오픈한지 4개월 정도 되었지만 깔끔하고 냄새도 나지 않는게 참으로 좋더라구요~

화장실의 안 좋은 냄새 대신에 진한 나무향이 느껴지는게 참으로 좋았거든요^^

 

 

 

 

남자 화장실의 변기 위에는 ㅎㅎ 꽃이 아닌 화분이 놓여 있었어요~

 

경주 한옥카페 누마루는 친 자매분께서 함께 꾸려나가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두 분중 동생분은 경주 힐튼호텔에서 25년 정도 일을 하셨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기본부터 충실하고 서비스와 재료면에서도 꽤 만족스러웠답니다.

날이 추워서 먹어보진 못했습니다만 빙수에 올라가는 팥도 직접 삶는다고 하구요~ 커피는 일리커피를 사용하시구요!

경주에 이름 있는 카페들은 몇 알고 있지만 오기 전에 처음 알았던 곳이던지라

나오며 언제 오픈하셨는지 여쭤봤더니 7월에 오픈했다고 알려주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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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마루 어떠신가요?? 이름처럼 2층 마루에 앉아 여유와 아늑함을 느낄 수 있는 카페란 생각이 듭니다

저도 그분도 상당히 만족해 하며 나왔거든요~ 다음에 경주에 오면 또 방문하기로 하구요~ㅎㅎ

 

경주에 한옥카페들이 많이 생기는거 같던데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들도 한옥으로 생기고 말이죠~

약간 한적한 도로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만 그 분위기와 느낌만은 단연 일품이라 생각되는 누마루. 괜찮아 보이지 않나요?^^

다음에 다시 찾을 땐 낮이 아닌 저녁에 찾아볼 생각입니다.

낮에는 유리창 너머로 보이는 경치들이 참으로 한적하고 평화롭게 보이는게 좋지만

저녁에 가면 만날 수 있는 누마루의 야경도 참으로 이뻐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다음엔 저녁에 방문해 보려구요!^^

 

혹시나 경주의 가을 단풍구경이나 가을이 아니더라도 경주에 오셔서 다른 지역에서는 접하기 쉽지 않은

한옥카페를 방문하려고 생각하신다면 누마루 적극 추천합니다. 보문단지와 불국사에서도 가까워서 딱 좋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