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솜
산보다는 바다를 좋아하는 듯해요. 최근여행한 태안이나 대부도나 다 바다가있는 지역이고 다음주에도 역시 강원도 바다를 보러 떠난답니다.
강화도여행을 이번에 3번째랍니다.
최근에 다녀온 전등사 이후 다시 찾아간곳은 석모도랍니다.
이번에는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다녀왔는데 비추천합니다.
자가용으로 1시간 30분정도면 다녀올거리를 대중교통을 이용하니 3~4시간이 걸렸으니 추천안할수밖에요.
집에서 신촌으로 이동- 신촌서 강화터미널행버스-강화터미널에서 외포리선착장버스-외포리선착장에서 배왕복승선권구입2000원
-석모도에내려 20~30분간 버스로 보문사로 이동
서울과 달라 버스가 바로바로 오는것도 아니고 버스한대를 놓치면 20분이상기다려야되고 그 이상기다릴때있구여.
이날 하루만큼은 무척이나 길게느껴진 하루였답니다.
외포리선착장에서 탈 배랍니다.
삼보라는 배가 운영중이었답니다. 차량과 함께 승선할수있는배
배안에 사람이 거의 없답니다. 10분이내면 도착하고 다들 갈매기떼를 보러 바깥으로 go go
관광버스, 승용차들이 빠곡빠곡.
보문사로 가는 내내 하늘이 무척이나 맑았답니다.
새우깡을보고 달려드는 갈매기들.
갈매기사진을 잘 찍을수있었던것같아요
다같이 손을 높이 뻗어 갈매기에게 새우깡을~~~~
과자를 보고 달려오는 갈매기떼.
갈매기의 다리가 오동통하니 살짝 펭귄이 연상되기도.
다리를 쭉뻗고 날아올랐답니다.
힘들면 바닷물속에 오리처럼 몸을맡기도 유유히 떠다니기도하였구여
tv에도나온 강화도 용궁온천을 다녀올려고했으니 시간관계상 생략.
교통편도 없었구여. 버스가있는데 반대반향으로가면 가깝지만 버스는 한바퀴뱅도는 순환형..
그러다보면 보문사에서 석모도선착장가는 마지막버스를 놓칠것같아 아쉽지만 다음기회로....
석모도에서 놀다 식사를하고 다시 마지막행버스를타고 석모도선착장에도착해 다시 외포리선착장으로향하는 배를 탔답니다.
어느순간 일몰이 지기시작.
많은 사람들이 일몰을 보러나왔답니다.
물결치는 바다가 젤리같기도 도토리묵같기도하구여
아름다운 강화도 일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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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mex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