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솜
'적당히 벌고 아주 잘 살자는 남부시장 청년몰로 향했답니다.
전동성당쪽으로 나와길을 건너 풍년문이 보이고 그건너편이 바로 남부시장이랍니다.
원래는 남부시장안의 현대옥 콩나물국밥집을 찾으려했으나 못찾고 그때 그집 콩나물국밥으로 점심식사를 하고 시장을 둘러보았답니다.
풍남문
2층 청년몰
익살스러운 문구가 먼저 보였답니다.
만지면 사야합니다....ㅋㅋ
한낮의 더운 열기로인해 하늘과 탁트여진 2층에 위치한 시장이라 그런지 무척이나 더웠답니다.
청년몰답게 젊은감각의 젊은들의 참신한 인테리어 아이템들을 볼수있었답니다.
컵케이크, 케이크집, 아기자기한 악세사리, 일본스타일식사집등등
매장디자인으로 봐서는 피큐어또는 간단한 맥주를 파는집같았어요.
프라이팬에올라간 익살스러운 간판도있었구여.
청춘식당--니들은 참말로 열심히다..
카페, 무언가를 만들수있는 작은 공방도있었답니다.
1층으로 내려와 콩나물국밥집으로 들어갔답니다.
스텐밥그릇에는 풀어놓은 날달걀이 있었답니다.
계란 2개를 풀어놓고 그위에 쟁반을 올리고 계라풀어놓은공기가 여러개 그위에 또 쟁반을 올려 켜켜이 쌓아져있었답니다.
파송송. 매콤한 청양고추, 마늘이 듬뿍들어있던 콩나물국밥. 그리고 수란2개.
청양고추, 마늘이 많이 들어있어 매콤칼칼했던 콩나물국밥으로 점심식사를 마쳤답니다.
청년몰을 둘러보구나와 전주의 모주를 하나 구입해왔답니다.
아들이 술을마시는것을 보고 건강이 걱정이돼 여러가지 몸에좋은 약재를 넣어 만들었다는 모주..
알콜도수 1.5도라 일반술에 비해 더 좋은듯해요.
알콜도수가 1.5% 거의 무알콜맥주수준이랍니다.
대추, 생강, 계피. 설탕등이 들어있네요.
전통한옥 기와를 보니 편안함이 느껴지기도하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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