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솜
유모토사이쿄료칸에 도착해 기모노 또는 유카타로 다들 옷을 갈아입고 저녁식사가 준비된곳으로 향했답니다.
푸짐한 한상이 각각 차려져있었답니다. 여기에 따로 미소시루만 추가되었구여. 초록빛의 매실로만든 술도작은잔으로 한잔나왔답니다.
아주고급은 아니었지만 가격대비 만족스러웠답니다. 개인적으로 주문할경우 아래나온경우보다는 좀더 잘나오는걸로알고있어요.
입맛을 돋우기좋은 샐러드.
부드러운 달걀찜
이름모를 나물무침
생선조림
회
새우튀김. 야채튀김.
회.새우가올려간 초밥까지
돼지고기구이
약간은 얼큰했던 우리나라 해물탕과 비슷했답니다. 여기에 국이끓기 시작하면 바로옆에있는 오징어를 넣어 익혀먹었답니다.
음식도 맛났지만 예전에 보았던 손가락으로 돌려야 전화를 걸수있는 전화기를 이곳에서 볼수있었답니다.
이곳 식당에서 사용하는듯했어요. 검은색의 옛날전화기... 고장나지 않으면 왠만하면 오래도록사용하는듯했어요.
식사를 마치고 가부키쇼를 보러향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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