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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운서원은 1615년(광해군 7) 지방 유림의 공의로 율곡 이이의 학문과 덕행을 기리기 위하여 창건되어 1650년(효종 원년) 자운(紫雲)이라는 사액(賜額)을 받은 곳입니다. 자운서원(紫雲書院)은 현재 경기도 기념물 45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율곡선생은 물론 부모님의 무덤도 이곳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무덤에서 내려보는 넓은 잔디밭은 파주시민이 아이들을 데리고 편히 쉬고, 뛰놀 수 있는 명당입니다. 특이한 점은 율곡선생의 무덤이 부모님 묘소보다 윗쪽에 자리하고 있다는 사실이지요. 자식이 국가에 큰 업적을 남겼을 경우, 가문을 빛냈다하여 그리 안장된다고 합니다.
자운서원에는 율곡기념관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전시품이 모조품이지만, 율곡선생의 가르침으로 발길이 한 참 머무르는 곳이지요. 요즘처럼 정치인이 없고 정치꾼만 난무한 시대에 선생의 가르침은 가슴 속 깊은 곳까지 울림으로 가득찹니다. "백성을 으뜸으로 내세우라", "언로를 활짝 열어라"라는 말씀은 민주주의에 대한 생각이 미비하던 시절, 시대를 초월한 거대한 외침임이 분명합니다. 마음과 몸이 맑아진 나들이였습니다.
사진 1: 요즘처럼 정치인이 없고 정치꾼만 난무한 시대에 선생의 가르침은 가슴 속 깊은 곳까지 울림으로 가득찹니다. "백성을 으뜸으로 내세우라", "언로를 활짝 열어라"라는 말씀은 민주주의에 대한 생각이 미비하던 시절, 시대를 초월한 거대한 외침임이 분명합니다.
사진 2: 자운서원 입구입니다. 입장료는 어른이 1,000원입니다.
사진 3: 수령이 300년이 넘는 느티나무입니다. 선생의 기개처럼 오래고 의연합니다.
사진 4: 자운서원은 1615년(광해군 7) 지방 유림의 공의로 율곡 이이의 학문과 덕행을 기리기 위하여 창건되어 1650년(효종 원년) 자운(紫雲)이라는 사액(賜額)을 받은 곳입니다.
사진 5: 자운서원(紫雲書院)은 현재 경기도 기념물 45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율곡선생은 물론 부모님의 무덤도 이곳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무덤으로 올라가는 계단입니다.
사진 6: 율곡선생의 무덤이 부모님 묘소보다 윗쪽에 자리하고 있다는 사실이지요. 자식이 국가에 큰 업적을 남겼을 경우, 가문을 빛냈다하여 그리 안장된다고 합니다.
사진 7: 자운서원에는 율곡기념관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전시품이 모조품이지만, 율곡선생의 가르침으로 발길이 한 참 머무르는 곳이지요. 율곡의 일대기를 인형으로 만들어 놓았습니다.
사진 8: 입구를 들어서면, 자운서원의 안내판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사진 9: 무덤에서 내려보는 넓은 잔디밭은 파주시민이 아이들을 데리고 편히 쉬고, 뛰놀 수 있는 명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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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프리텔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