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패스트푸드점

 

저도 가끔 커피 마시러 가거나 아이스크림 먹으러 가는 곳입니다.

 

방콕 여행을 하면서 맥도날드를 들른 이유는 색다른 메뉴가 있다는 말을 듣고

 

궁금한 마음에 맛보러~

 

로빈슨백화점 지하에 있는 탑스마켓에서 생필품을 사고 커피 한 잔 마시려하니 맥도날드가 보이더라고요.

 

오호라...

 

커피도 마시고~ 태국 맥도날드에만 있다는 색다른 메뉴도 한 번 먹어보자~해서 맥도날드 방문.

 

방문한 곳은 아속역 로빈슨 백화점 건물에 있는 맥도날드.

 

 

따뜻한 커피와 시원한 밀크티

 

그리고 태국 맥도날드에만 있다는 파이를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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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실내는 국내와 아주 비슷했어요.^^

 

 

밀크티 42밧 \ 1,500

 

우리나라 맥도날드에는 밀크티 없는 것 같은데 여긴 있네요.

 

가격도 저렴한 편

 

 

맛은?

 

무척 진한 밀크티인데 아래 시럽이 듬뿍 들어가서 나중에는 엄청 달더라고요.^^;;

 

진짜 달다!하면서 먹다가 결국 다 먹지 못했다는.

 

 

커피 75밧 \ 2,600

 

태국에서 커피를 주문하면 이상하게도 잘못 나오는 경우가 많아서 이번에도 조심했다는.

 

설탕, 프림 안 먹는데 아메리카노~ 주문하면 아주 연한 커피나 설탕, 프림 듬뿍 들어간 커피가 나오는 경우가.

 

맥도날드에서 주문하면서 진한 커피, 설탕, 프림 노!하니 롱 블랙~이라고.^^

 

진한 커피 맛있었어요.

 

 

콘파이 19밧 파인애플 파이 19밧 \ 660

 

태국 맥도날드의 색다른 메뉴

 

한국에서는 보지 못했던 것 같아요.

 

그것은 바로~

 

콘 파이와 파인애플 파이

 

둘 중 콘파이가 더 궁금했던.

 

포장은 예전에 보던 애플파이 같았어요.

 

 

파이 모양은 이런 모양~

 

 

콘파이와 파인애플 파이 겉모양은 똑같아요.

 

 

이게 바로 콘파이~

 

맛은?

 

바삭한 파이 안에 느낌은 커스타드 크림인데 맛은 전분 듬뿍~에 옥수수 통조림이 들어있는 느낌

 

별맛은 아니었는데 여기서만 맛볼 수 있다니 궁금했던.

 

저는 그냥그냥.^^

 

 

그래서 잠깐 휴식 취하면서 진한 커피도 마시고 색다른 콘파이도 맛보고

 

맥도날드 들르길 잘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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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카오산 버커킹 사진~

 

늦은 밤 카오산에서 신나게^^ 놀다가 출출해서 버거킹 방문

 

 

와퍼 세트와 커피~

 

가격대는 국내와 비슷하거나 조금 비싼 느낌이었어요.

 

다만 감자튀김 양이 넉넉하게 나오고 콜라는 가장 작은 사이즈였는데 이것보다 훨씬 큰 것도 있어서 놀랐다는.

 

 

맥도날드가면 항상 소금없는 감자튀김 주문하는데

 

여긴 따로 주문하지 않아도 짜지 않은 감자튀김이 넉넉하게 나오더라고요.

 

맛은 버거나 감자튀김 둘다 한국에서 먹는 것과 비슷했어요.

 

 

무엇보다 항상 케찹을 어디에 짜나...싶었는데 여긴 이렇게 따로 용기가 있어서 편리했다는.

 

케찹과 함께 칠리소스가 있는 것도 마음에 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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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맥도날드에서만 맛볼 수 있다하여 맛본 콘파이

 

맛은 그럭저럭이었는데

 

가격도 부담없고 궁금했었는데 궁금증이 풀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