벳부 가마도 지옥온천.

한국인들이 벳부를 방문하면 한번쯤은 다들가게되는곳이랍니다. 참고로 이곳은 개인소유의 땅이라고하네요. 특이한색의 특이한 온천이 나와 집주인은 한국인 중국인을 상대로 엄청난 돈을 벌고있답니다.

코발트색의 온천, 붉은 피색의 온천, 밀크초코렛색의 온천등이 있으며 담배불에 입김을 불면 불이 붙을 정도의 뜨거운 온천이랍니다.

담배연기를 온천부근에 내뿜으면 하얀 김이 뭉게뭉게 피어오른답니다. 담배쇼를 잠깐 보여주는 직원이 있답니다.

가마도지옥 들어가는 입구.

 

 

 

코발트색의 온천.. 너무 뜨거워 들어갈순없고 눈으로 볼수만있는 온천이랍니다.

 

밀크초코릿같은 온천 계속 뽀글뽀글.

 

붉은빛깔의 온천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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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뜨거워 한김 식히고 마셔야하는데 한번맛보면 두번은 먹기가 망설여지는 맛이더라구여.

 

수족욕을 할수있는 공간.

 

족욕을 할수있는 공간이랍니다. 보통여기서 족욕을하며 온천계란과 라무네라는 사이다를 마신답니다.

이날 료칸으로 숙소가 잡혀있어 족욕은 패스.

 

우리나라슈퍼에서도 판매하는 라무네랍니다. 예전에는 구슬이 들어있는 사이다가 얼마나 신기했던지..

참고로 라무네는 방안에서 개봉하면 바닦이 끈적해질수가 있답니다. 비닐을 벗기고 손바닥에 힘을주고 팍누르면 기포가 흘러넘치면서 구슬이 라무네병안으로 들어간답니다. 구슬이 있어 천천히 마실수있답니다.

 

유후인으로 이동중 찍은사진.

 

긴린호수

호수의 물고기가 수면 위를 뛰어오르는 모습이 석양에 비쳐 그 비늘이 금빛으로 보인다고 해서 이와같은 이름이 붙었다고합니다.이곳은 한쪽은 뜨거운물과 찬물이 나와 적정한 온도의 호수가 만들어진곳이라고하네요.

한국고등학생들의 수학여행지로 많이오는듯했답니다.

 

이곳에서 유명한 아이스크림이랍니다. 아이스크림위에 꿀을뿌려준답니다.

 

아기자기한상점들.

 

오리가 실제로 2마리 살고있답니다. 오리집에는 오리모양의 모형도 한마리있구여.

 

테이크아웃커피집도 아기자기하네요.

 

전국대회에서 1등을한 고로케를 맛볼수있는 집이랍니다. 치즈고로케가 유명하다고해서 저도 하나 구입해먹어보았답니다.

한국도 어느샌가 고로케가 인기있듯해요. 명동나가보면 고로케집에 줄이 바글바글.

 

고로케는 너무 배가불러 포장해와서 숙소에서 맛보았답니다. 개인적으로 그냥 먹을만했어요. 아주맛있지는 않았구여.

 

유후인을 들러보고 스지유 온천마을 이동하였답니다.

고코노에 유유테이료칸호텔이랍니다.

오이타현의 숨겨진 명소. 고코노에 마을에 위치한 위치한 료칸. 한적한 산골짜기에 있어서인지 계곡에서 흐르는 물소리를 들으며 노천온천에서는  하늘의 별을 보며 온천을할수있답니다. 쿠주국립공원안에 위치한   온천마을. 그중에서 가장큰료칸이 고코노에 유유테이랍니다.

해발 1000m의 고원에 위치해 공기도 좋고 새소리도 물소리도 밤하늘에 무수히 떠있는 별도볼수있어 좋았답니다.삼림욕도 즐기고 온천도하고 가이세키요리도 맛볼수있답니다. 이곳의 마스코트인 엔젤짱 강아지도 아니 개도 볼수있구여. 

 

화실로 배정받아 들어가니 조리가 가지런히 놓여있었답니다. 사진에 보이는 방이 다랍니다. 나중에 좀 더 넒은 화양실로 바꿔주었답니다. 화양실은 다다미방의 화실과 침대가 놓여있는 서양스타일의 방이 같이있는것을 화양실이라고한답니다.

이곳화실의 방이 작긴 작았지만 좋았던 점은 3개의 섹션으로 나뉘어 세면대를 중심으로 오른쪽에는 욕조가  세면대에서 왼쪽으로는 양변기가 놓여있어 활용적으로 사용할수있었좋을것같았답니다.

 

일본에서는 생수를 잘 지급하지 않는답니다. 수돗물이 원체 깨끗해 그냥마신다고하네요. 그리고 차문화라그런지 어느곳을 가나 포트속에 뜨거운물과 녹차가 놓여있었답니다. 그 옆에는 매실과자? 매실장아찌류.

 

음료수나 술을 꺼내게되면 바로 카운터와 연결되어 음료금액을 계산해야한답니다. 전날 생수를 넣어놨는데 아침에 냉장고 문이 열리지 않더라구여. 아침 7시면 자동으로 냉장고문이 닫힌다고하네요.

 

욕조만있답니다.

 

다들 유카타로 갈아입고 저녁식사를 하러향했답니다.

이날저녁과 다음날 아침 가이세키요리를 맛볼수있어 좋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