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사기
경기도 촌놈들이 함께 한 이태원 도보여행입니다.
지금까지 태어나서 한번도 이태원을 가본적이 없어서, 이태원에 가볼까 했는데...
나뿐만 아니라 이태원을 가본적이 없다는 촌놈들이 있어서 함께 한 이태원 도보여행입니다.
아랍문자는 몰라서리..
이 내용이 "알라신은 위대하십니다~" 뭐.. 그런 내용이라고 하더군요...
처음본 이슬람 사원...
우오,...
교회건물을 볼때와는 다른 색다른 기분이네요...
오후의 햇빛과 잘 어울리는 이슬람 건축물입니다.
이슬람 특유의 독특한 양식으로 이색적인 감정을 느끼게 해주는군요.
이슬람 사원 맞은편에는 '술탄왕자 이슬라믹 학원'이 있습니다.
아랍어를 가르쳐주는걸까요?
이슬람 사원을 다 구경하고 나서는 계란빵을 먹어봅니다..
배고픈데 완전 딱입니다..
이슬람 사원을 구경하고 나서 이태원거리를 걷는데, 듣던데로 홍석천 가게가 엄청 많더군요.
6개인가 7개인가 본 것 같습니다.
홍석천 가게가 너무 많아서 "여기가 홍석천 나와바리야?"라고 장난치기도...
이태원은 구시가지를 카페나 음식점으로 개조한 곳이 많아서 독특한 풍경을 보여주더군요.
낡았지만 풍치가 느껴지는 그런 동네라는 생각이 듭니다.
스페인 음식점...
그림이 멋있어서 한참을 쳐다봤네요.. ^^
이태원에는 예쁜 가게들이 참으로 많습니다..
돈과 시간이 된다면 모든 가게들을 둘러보고 싶네요.
골목골목을 다니는것도 재미있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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