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솜
강남고속터미널에서 고속버스를타면 3시간정도면 도착하게되는곳이 속초고속터미널이랍니다.
속초고속터미널에 내려 바로 낙산사로 향했답니다. 낙산사를 못가봐서 궁금하기도했고 바다위에있는 홍련암도 궁금했구여.
낙산사가늘길 곳곳에있는 소나무로 인해 길들이 멋졌답니다. 사찰을 돌아보며 사찰에서주는 국수한그릇을 맛있게 대포항으로 향했답니다. 대포항입구에 유명한 튀김집이있어 새우튀김과 강원도하면 한번쯤은 먹어줘야할 오징어순대도 샀답니다.
대포항에서 이제 다시 속초중앙시장쪽으로 넘어왔답니다. 속초중앙시장 뒷편에있는 드라마 가을동화에도 나온 갯배를 타기위해서였답니다. 편도 200원, 갈때는 돈을안내고 도착하면 돈을받는방식이랍니다. 반대로 반대편에서 건너올때는 200원을 내고 다시 건너오구여. 갯배를 타면 아바이해수욕장을 만날수있답니다. 바다를 거닐며 저 멀리 있는 등대도 보고 산책좀하다 다시 속초중앙시장으로 넘어와 시장내 지하에있는 회시장에서 회와 물회를 먹고 서울로 올라왔답니다.
강원도는 가까워도 당일치기로도 좋은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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