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노란장미
노란장미
벚꽃이 흐드러진 벚꽃길이 행복한 마이산
일년만에 마이산을 다시찾았네요~
일년전에 마이산이 어떤 산인지 모르고 찾았다가
그 위용에 압도당했던 기억에
이번엔 맘을 다잡고 마이산 탑사에 오릅니다.
마이산
산봉우리의 모양이 말의 귀처럼 생겼다고 마이산이라 이름 붙여졌답니다.
아우~마이산 입구에 차를 내리자마자
벚꽃이 반갑게 맞아주네요~
수많은 인파가 진안 마이산을 찾았네요~
마이산 금당사 일주문 을 지나 본격적으로 걸어봅니다.
탑사까지 1.5Km를 걸을거예요~
단청은 왠지모를 웅장함? 이 있지요~
마이산 도립공원 관광 안내소도 생겻네요~
진단의 이야기를 해설사와함께 하면 좋겠네요~
관람료 - 성인 2000원
진안에서 전주에서 남부마이산으로 올 수 있군요~
버스여행 하실분들 참고하세요~
올라가는 길에 만나는 전북특산물들~
올라가는길에 맛난 냄새에 식욕이 동합니다.
진안은 흑돼지가 유명하지요~
메추리,등갈비가 일품이랍니다.
맛난 이냄새에 발길을 멈추고 맙니다.
산채비빔밥,도토리묵,
살살 젓가락으로 나물들과 밥을 비벼요~
전 고추장 안넣고 비비는 걸 좋아해요~
등갈비로 점심을 푸짐하게 먹었네요~
요렇게 몸통에서 나온 멎꽃에 더 눈길이 가는건 왜 일까요?
인자한 통일기원약사여래불의 미소를 보며 오릅니다.
나물파는 아주머니도 만날 수 있고~
벚꽃에 취해서 행복한 발걸음을 옯길 수 있었네요~
금당사
백제 의자왕 10년에 무상스님이 세운 절
금칠을 한 대웅전 지붕이 눈길을 끕니다.
목련과 벚꽃사이의 석탑
흐드러진 벚꽃이 이뻐요~
보이는 것 모두가 의미가 있네요~
그러고 보니~ 초파일이 얼마 남지않았군요~
탑사까지는 완만해서 어르신들도 걷기 좋답니다.
시간도 왕복 1시간 정도면 되구요~
마이산의 정기를 받으며 걸어요~
저수지쪽부터~ 벚꽃 터널이 보입니다.
마이산은 가장 늦게 벚꽃이 핀다지요~
작년엔 조금 일러서 벚꽃을 못보았는데
올해는 아주 만개는 아니어도많이 피었답니다.
호수너머로 마이산 두봉우리가 보이기 시작하네요~
드디어~ 벚꽃 터널이네요`
인공으로 만든호수 탑영지
벚꽃을 넣고 달력처럼 찍고싶었는데....
호수의 오리배도 정겹고
소풍나온 아이들이 왜 이리 이쁜지요`
오리배 나중에 딸내미랑 한번 타봐야겠어요`ㅎㅎ
또다시~ 달력사진 처럼 찍어봅니다.
돌탑쌓기체험장이 있네요~
누구의 작품일까요?
야생화길 표지판은 있는데 야생화는 거의 보지못했네요~
아쉬웠답니다.
유원지의 빼놓을 수 없는 기쁨
연인끼리라면 꼭 삿을 것 같아요~
탑사에 거의다 왔네요~
쉬어갈 수 있는 시설도 있어서
도시락 드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봄은 봄이로세~벚꽃아래 증명사진찍는 사람들이 많아요~
영산 마이산에 오심을 환영합니다.
마이산 탑사
마이산
말의 귀와 같다해서 붙여진 마이산
마이산 두 봉우리 사이에
돌탑이 80여개가 있답니다.
탑사 대웅전으로 오릅니다.
대웅전 앞에서 내려다본 탑사
신비한 돌탑들
탑사 대웅전
요렇게 기울어져있는데도 쓰러지지않는 신비로움
가공하지않은 천연석으로 접착제없이 자연으로 만든 탑들
비,바람에 끄떡하지않음에 경이롭답니다.
석탑을 만든 이갑룡 처사
수도중 신의 계시를 받고 30여년 동안 석탑을 축조했다합니다
풍화작용으로 둥근 구멍이 생긴해 특이해요~
눈에 담아봅니다.
자연의 웅장함과
인간의 대단함을 함께 볼수 있는 마이산 탑사
섬진강의 발원지 용궁
이제 다시 내려갑니다.
잠시 앉아서 바람을 느끼고 갑니다.
벚꽃피는 지금~ 가장 멋진 마이산 탑사를 만나고 왔답니다.
봄에 더욱 멋진 마이산 탑사
봄 여행지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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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미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