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덕궁의 대표적인 인정전외,,,

다른 곳곳을 적어 봅니다...

 

선정전 입구에 있는 선정문은,,,

복도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솟을 대문의 형태~~~

 

선정전은 정면 세칸, 측면 세칸의 단층 팔각집이고,,,

지붕에는 청기와가 얹져있습니다...

 

궁궐에 남아 있는 유일한 청기와 전각~~~

 

선정전은 임금과 정3품 당상관 이상의 신하가 매일 정치를 의논하던 곳입니다...

 

선정전 바닥은 마루로 되어 있고,,,

관리들이 두줄로 앉아 정사를 논의한 모습이 재현되어 있네요...

 

그 당시 청기와를 올리는데,,,많은 비용이 들었고,,,

조선은 궁궐을 검소하게 꾸미는게 미덕이었는데,,,

광해군은 청기와를 이도록 지시하자,,,

사관들이 사치라며 비판을 하였다고 합니다...

 

희정당(보물815호)은 본래 침전으로 사용하다가,

조선 후기부터 임금님의 집무실로 사용하였다고 합니다...

 

건물을 지은 시기는 확실하지 않으나,,,

조선 연산군 2년(1496)에 수문당이라는 건물이 소실되어,,,

이를 다시 지으면서 이름을 희정당이라 부르게 되었습니다...

 

희정당의 앞에 여러개의 돌기둥 위에 세운 아담한 누마루집...

현재 건물규모는 앞면11칸, 옆면4칸의 팔각지붕에,,,

서양식 실내장식을 하고 있습니다...

 

건물 앞쪽에는 전통 건물에는 볼 수 없는 현관이 생겼고,,,

자동차도 들어 설 수 있게 하였습니다...

 

희정당 내부의 서양식 인테리어~~~

 

희정당의 뒷마당 모습~~~

 

대조전(보물816호)

 

왕비의 생활공간이자 임금과 왕비의 침전입니다...

왕실의 대통을 이을 왕자를 낳기 위해,,,

좋은 날을 골라 임금과 왕비가 합방을 하는 장소...

 

대조는 큰공업을 이룬다는 뜻이며,,,

지혜롭게 현명한 왕자를 생산한다는 뜻이 들어 있습니다...

 

용마루가 없는 무량각지붕!!!

임금님 자는 곳에 다른 용이 있을 수 없다하여,,,

설치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왕비가 사용했던 의자로 화려합니다...

 

대조전의 뒷마당을 널직하면서 아름답게 만들어 준것은,,,

왕비의 단조로운 궐내생활을 위한 배려가 돋보입니다...

 

성정각은 왕세자가 머물던 동궁으로서,,,

국왕의 처소인 희정당 동쪽편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대비나 후궁들이 머물던 창경궁과 후원으로 가는 길목에 있기 때문에,,,

왕세자자가 처신하기는 매우 불편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성정각 옆으로 2층 누각이 붙어 있는데,,,

남쪽에 보춘정 동쪽에 희우루 라는 편액이 걸려 있습니다.

이곳은 왕세자의 서연이나 경연시 사용할 책을 보관하던 장소로 추정됩니다.

성정각 옆에 비개방으로 자리하고 있는,,,

칠분서서와 삼삼와 그리고 정자형태의 삼삼와 뒷편에 있는 승화루의 모습입니다.

낙선재는 조선 헌종 13년(1847)에 창경궁 안에 지은 전각.

후궁 김 씨를 위해서 지었다하며 이방자여사가 거처한 곳이기도 합니다.

 

낙선재는 1847년에 지어진 건물로,,,

본래의 이름은 낙선당이었으며, 정면 6칸, 측면 2칸의 단층 건물입니다.

낙선재 건물과 연결되는 석복헌 건물 옆의 공간입니다.

왼쪽은 담장이 있고 오른쪽에 건물의 작은 마루가 있는게 풍경입니다.

대문밖 마당에 있는 우물~~~새삼 정겨움이 느껴집니다...

 

낙선재 건물 뒷편에 윗쪽 상량정으로,,,

이쪽은 비개방지역이라 가보지는 못하고 멀리서 사진만 한컷~~~

낙선재의 전면모습,,,

무척 엄숙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희정당의 앞마당모습~~~

 

조선시대의 왕의 모습을 재현할 수 있도록,,,

무료로 대여해 주는 서비스까지~~~

 

 

가족나들이로,,,

왕이 된 느낌으로 창덕궁을 걸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