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빵왕김탁구전시체험관 에서 판매중인 추억의 단팥빵.

 

 

 

 

청주 옛 전매청 청주 연초제조창의 낡은 잎담배 창고가 멋진 드라마 전시관으로 변신하였습니다.

 

 

 

 

시청률 50.8%의 경이적인 인기드라마였던 제빵왕김탁구..

동남아에서의 인기도 심상치 않다고 합니다.

 

경이적인 시청률이 가능하게 지원해준 충청북도와 팬,

해외드라마 관광객을 위한 전시체험장으로 탈바꿈한 이곳은..

250평 창고 1개동에 제작진과 연기자의 숨결이 살아 숨쉬는 실제세트와

중요소품,명장면,영상과 사진,명대사들을 전시합니다.

 

 

 

 

추억이 새록새록 새어나오는 빵집~.

 

 

 

 

어른들의 향수를 자극했던 그 배부른빵이,

 청주..하면 갈곳이 없다는 생각에서,한류드라마팬을 위한 여행지로,

주말 가족의 나들이 체험여행지로,학교의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거듭났습니다.

 

 

 

 

 

 

단순히 전시관을 둘러만 보는것이 아니라, 제빵왕체험도 하고,

세상에서 가장 신나는 빵 쇼의 공연도 관람하는 알찬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제빵체험에서는 추억의 단팥빵과 소보루빵을 만들게 됩니다.

 

 

 

 

 

바로 옆테이블에는 근처 초등학생들이 체험차 왔더라구요..

빵을 잘 만들뿐아니라, 잘먹을거 같은 아이 눈에 띄네요..ㅎㅎ

 

 

 

 

생전 처음으로 만들어보는 제빵체험에 진진하게 임하는 어린이.

 

 

 

 

 

전 좀 특이하게 만들어 보겠다고 돼지 만들어 봤습니다.

 

 

 

 

 

제빵체험이 끝나면 신나는 빵쇼를 관람하게 됩니다.

 

 

 

 

이분이...

김탁구....

시라는데....

 

살을....

좀.....

빼셔야....

될...

      듯...^^;;;

 

 

 

잠시 신나는 공연 관람해보시죠.^^

 

확실히 어른들보다는 아이들이 참 좋아하더라구요.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공연관람이 끝나면 기념촬영의 시간도 있습니다.

그후 빵이 나오는동안 전시관 관람을 하게 됩니다.

 

 

 

드라마의 장면들이 기억나시나요? ^^

세트마다 기억나는 주인공의 포즈로 기념사진도 찍고,

동영상도 감상하고,극중 중요사건과 관련된 소품도 유심히 살펴보세요..

 

탁구도 못들어갔던 구일중회장 개인제빵실..

거성식품 회장실..

탁구네 거실...

찾으셨나요? ^^

 

 

 

사실 전,

제빵왕 김탁구를 못보았는데,

이곳을 다녀오니 제대로 다시 보고 싶어지더라구요.

 

 

 

 

 

빵이 나오는 시간이 조금 남아서,

60년 전통 청주에서 유명한 서문우동과 빵을 먹기로합니다..

 

얼마나 유명한지, 저희 카페분을 여기서 만났어요.

청주사시는데 빵드시러 오셨다고 하더라구요.^^

 

 

 

 

 

 

가격도 좋고...

 

 

 

크기는 더~~~ 좋고...^^

 

 

 

 

전 팥상당히 싫어해서,

고로케를 참 좋아라 합니다..

 

시장갈때마다 엄마손잡고 하나씩 쥐어 먹으면서 돌아다녔죠...

 

 

 

 

 

 

특히 이 서문우동 절대 추천입니다.!!

 

양도 양이지만, 깔끔하면서 시원한 국물,

쫄면처럼 탱글탱글 쫄깃한 면발..

지금도 생각이 나네요..

 

 

 

 

배부른여행까지 마치고 나니,빵이 완성되었네요.

정말 돼지같은 빵이 나왔네요..

제가 원한건 이런빵이 아닌데...ㅋㅋㅋㅋ

아뭏든 유쾌한 경험이였습니다~.

 

 

제빵왕김탁구전시체험관을 축으로 수암골 팔봉제빵점,청남대,운보의집,

옥천청산면,음성,괴산등 촬영지와 관광지를 연결하면,

아주 매력적인 드라마 투어 프로그램이 만들어질것 같습니다.

 

서울에서 1시간 반거리..

올 여름방학에는 충청도 여행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