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와에서 서로 맘이 통하는 맘들끼리 모여 모임을 한답니다.
오늘이 그 첫 바깥나들이 입니다.
평소에는 아이들과 같이 집에서 만났지만
오늘은 연말을 맞아 모처럼 아이들 맡기고 맘들끼리만 모였답니다.^^
그것도 강건너 퀘백의 헐(Hull)에 있는 카지노 부페에서 말입니다. ㅋㅋ
전 이전까지 한번도 카지노라는 곳에 가 본적이 없거든요.
워낙 도박이나 오락과는 거리가 먼 사람이라 ㅋㅋㅋ
좋은 시간 가지며 즐거운 대화와 카지노의 슬롯 머신도 한번 해 봤답니다.
물론 다 잃었지만요.ㅎㅎㅎ
카지노의 삼엄한 경비로 사진은 절대 못 찍는다 하네요. 딱 한 곳 이렇게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만 가능하다 합니다.
마지막으로 그 자리를 떠나면서 기념사진 한방 박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