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고 아침밥을 꼭 챙기고 있기에 저 역시 아침밥을 꼭 챙겨 먹곤 하지요.

오늘 출근하는 남편과 중학생인 작은 아이에게 먼저 아침밥을 챙겨 준 행복한 아침밥상입니다.

햅쌀과 흑미로 밥을 짓고 멸치다시마 국물을 내어 구수하면서도 시원한 시래기 된장국을 끓이고

물미역은 끓는물에 살짝 데친 후 찬물에 헹구어 물기를 제거하고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서 초고추장과 함께 곁들여 내었고요.

잘익은 총각김치와 파김치, 고등어무조림, 구운김을 함께 올려 보았는데 남편과 작은 아이가 맛있다고 하면서 밥한그릇씩 다 비웠더라고요.

아침밥을 꼭 챙겨 먹어야 하루를 든든하게 시작할 수가 있고 아이들도 공부하는데 집중할 수가 있을거예요.

가족들의 건강과 나의 건강 그리고 쌀소비촉진을 위해서 아침밥을 꼭 챙겨 먹는 습관을 가져 보시는 건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