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천 하천쪽이 아니라 차가 다니는 도로 길입니다.

양족 가로수의 끝이 닿기를 몇 년재 기다리다가 거의 닿아 있는데 요즘 색깔의 변화가 가장 절정입니다.

평소에도 양재, 매봉, 도곡, 대치, 학여울 앞의 큰 길 대신에 이쪽 양재천 길로 일부러 돌아 가는데 외국같은 분위기에 정말 운치있으며 하루의 스트레스를 싸악 떨쳐 버릴 수 있습니다.

물론 양재천 하천 길의 가을 운치는 말할것도 없지만 운전중에 느낀 풍경에 그냥 차를 세우고 가을의 끝자락에 몇 장 찍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