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에서 올라온 동생과 대학로에 연극을 보러 갔다가,
공연시간까지 시간이 남아 길거리 와플집에서 와플을 하나씩 샀어요.
줄이 많길래 조금 기다려서 샀는데 뜨아!
이렇게 곱고 풍성한 블루베리 생크림이 몽글몽글@ㅡ@
너무 맛있고, 예쁘기도 해서 기분이 좋았어요^_^

요즘은 커피숍에서 생크림을 그렁그렁 올리거나 비싼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을 올려주는 와플들이 등장하면서
길거리 와플들이 한풀 꺾인 것 같은데-
오랜만에 맛보는 길거리 와플의 맛, 좋던걸요?